희곡, 연극<일주일> 분석

소개글

희곡교육론
희곡 <일주일>의 사건 중심 분석

목차

Ⅰ. 작가소개 - 고 연 옥
Ⅱ. 줄거리
Ⅲ. 인물분석
Ⅳ. 사건을 중심으로 한 분석
Ⅴ. 신발과 일주일이라는 시간의 상징성
Ⅵ. 희곡 텍스트와 연극 공연의 차이점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 고 연 옥
1971년 서울 출생
1994년 동아대학교 졸업
1994년 부산 MBC 아동문학대상 소년소설부분 당선
1996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분에 <꿈이라면 좋았겠지>로 등단
보호감호소 수용자들과 이들의 생활을 심사하는 사회보호위원회와의 갈등을 다룬 <인류 최초의 키스>를 통하여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우리 사회의 구조적 폐단과 그 속에 사는 현대인들의 정체성을 고발하였다.

중략..

Ⅱ. 줄거리
한 시골동네에서 불량배로 낙인 찍힌 세 청년 길수, 영배, 덕배는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특수강간치사 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조형사와 강형사는 주범이라고 짐작되는 길수를 심문한다. 길수는 범행을 부인하지만, 형사들은 사건이 일어났던 곳에 토끼 덫을 놓았다는 것과 평소 그의 행실을 들어 강하게 추궁한다. 부모, 형제 없는 고아라는 것 때문에 동네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생각한 길수는 자신을 밀고한 동네 사람들에게 적의를 드러낸다. 형사들은 길수의 내면의 분노와 거친 성정을 보면서 길수의 범행을 확신한다. 형사들은 길수와 함께 구속된 영배와 덕배 형제를 심문한다. 계속 범행을 부인하는 형제에게 조형사는 길수의 범행이라고 진술하면 둘을 살려 주겠다고 회유한다. 그리고 뒤늦게 나타난 목격자가 그들의 범행을 증언한다. 그러나 목격자가 당시 범인이 4명이었다고 말하면서 형사들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삼식이까지 공범으로 몰아 구속한다. 삼식이까지 구속되는 현실을 보며 길수는 자신이 범행을 했다고 주장하고 영배와 덕배 또한 범행을 인정한다. 결국 이들 모두 검사에 의해 기소되며 막이 내린다.
Ⅲ. 인물분석
1. 길수, 영배
극중에서 초점이 맞추어진 인물을 “주동인물”이라고 한다. 극문학이란 무엇인가, 이재명, 연극과 인간, p83
이 두 청년은 마을사람들과 조형사에게 범인으로 지목된 인물들로, 유치장

참고 자료

인류 최초의 키스 - 고연옥 희곡집, 연극과 인간, p121-160 (2007)
고통과 구원 : 모성과 재생의 상상력 - 극작가 고연옥론, 김성희, 연극평론 통권 32호, p37-47
통쾌한 희곡의 분석, 데이비드 볼 지음, 김석만 옮김, 연극과 인간 (2007)
드라마 분석론, B. 아스무트 지음, 송전 옮김, 서문당 (2000)
극문학이란 무엇인가, 이재명 지음, 평민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