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

소개글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의
감상문을 수업시간 때 배운 것들과
연관시켜 적은 과제물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적은 과제물입니다.
교양 과목중 간단하게 과제물을 내는 과목으로
적당할 듯싶습니다.
전공과목으로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배포용 자료입니다. 인쇄는 가능하며, 복사`수정은 안됩니다
한글 2005버전 이후에서 열립니다.)

목차

*김지하의 ‘타는 목마름으로’를 읽고 나서 감상문 쓰세요.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을 읽고 나서 감상문 쓰세요.

본문내용

이 시를 읽을 때마다 뭔가 가슴이 찡해오고, 마음 속 깊이 숨어 있던 정의와 애국심이 끓어 오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시는 고등학교 교과서나 문제지에 자주 나오는 시인데, 다른 작품들보다 더욱 더 나에게 큰 힘이 되었던 작품이다. 수능에 시달리는 나에게 김지하의 시 ‘타는 목마름으로’는 나에게 뭔지 모를 에너지를 전해 준 것 같다. 아마도 작가가 이 시를 썼던 시대가 민주주의 시대를 애타게 기다렸던 시대이고, 이 시를 읽을 때 나는 딱딱한 고등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대학교 수업을 간절히 원하였던 시기라 서로 동질감을 느껴서 이시가 더 더욱 내 가슴 속에 와 닿았는지도 모른다.
이 시가 쓰인 시대는 1970년대 박정희 군사 정권 시절 이였다. 1970년대라고 하면 그 누구도 떠올리고 싶지 않은 시대일 것이다. 경제개발이라는 큰 업적을 이룬 박정희 대통령이었지만, 군사를 일으킨 쿠데타의 성공으로 정권을 잡아 정권의 정당성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그는 이런 비난을 독재 정치의 힘, 군사 정권의 강력한 힘으로 많은 사람의 희생을 불러왔다. 이 희생은 요즘에 박정희 군사 정권의 희생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면 얼마나 끔찍하고 잔인했는지 알 수 있다. 민주주의를 논하거나 군사 정권에 대항하는 자는 어김없이 감옥에 보내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 이 시를 쓴 김지하 시인도 박정희 군사 정권 시절을 온통 감옥 안에서 보내면서, 공포와 분노에 떨면서도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열망을 노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