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자기교육이다

소개글

교육학 시간에 사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강연요지
2. 강연에 대한 생각
3. 역자해설 논평

본문내용

1. 강연요지
우선 가다머는 교육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교육은 언제 시작이 되는가라는 물음을 가지고 강연을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강연의 시작과 함께 가다머는 아기의 의사소통과 아기의 행동을 들면서 교육은 자기교육임에 틀림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자기교육에서 자기 자신은 타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교사와 어머니는 단지 교육과정에 참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가다머는 주장하고 있다.
가다머는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오늘날 유치원 단계 교육의 어려움은 산업혁명에 의해 교육이 왜곡되어지고 종국적으로 몰리고 있는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로 부모가 모두 직장에 나갈 때 아이들은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게 되는데 텔레비전 앞에 방치할 경우의 문제점을 가다머는 지적하고 있다. 자신의 고유한 판단력을 개발하고 실행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데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아이들은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조차도 힘든 일이라고 가다머는 지적하고 있다.
취학 후 아이들은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좋아함과 싫어함, 공감과 반감 같은 상호작용이 일어난다고 가다머는 말하고 있다. 이때 교사는 최대한 중용을 잘 지켜서 행동해야 하지만 부모가 교육에 실패했을 경우 교사도 큰 성공을 얻기 힘들다고 가다머는 이 강연을 통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를 세계 내에서 집에 있는 것과 같이 편안하게 하려 한다고 헤겔의 말을 인용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따라서 가다머는 이시기가 정말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쓰기학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학교에서는 글쓰기 방식을 가르치는데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학교에서 배운 글씨체에서 자신의 교유 필체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필체는 단지 서명 정도가 남으면 모를까 필체는 오래 존재할 수 없다고 가다머는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필체를 알아볼 수 없게 쓰는 것이 특별한 일로 간주되어 왔다며 여기에 또 다른 관점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교육문제들이 숨어 있다고 본다.
다음으로는 어떤 목적으로 인간이 교육을 받는가에 대한 문제다. 부모의 관심과 염려 없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는 가정을 세웠을 때 아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예의를 갖춘 사람이 나오는 것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