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쟁 시대 손자와 만나다를 읽고나서 (서평)

소개글

경영학과 수업을 듣다가 쓴 레포트입니다.
`경영전쟁 시대 손자와 만나다`라는 책을 읽고나서 서평을 쓴 것이라서
단순히 줄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느낀점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비평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영전쟁 시대 손자와 만나다’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땐 손자병법 경영학 이라 해서 상당히 따분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따분할 것 같다고 생각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책 안을 살펴보니 크게는 10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파트는 또 작은 파트들로 나뉘어져 있어 생각보다 읽기에 지루하지도 않을 것 같고 내용도 쉽게 풀어 쓰여져 있는 것 같아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실제로 책을 읽다보니 나와 같은 초보자도 쉽게 읽으면서 손자병법과 경영학을 같은 맥락으로 보며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처음엔 레포트를 써야 하기 때문에 의무감으로 읽었지만 읽다보니 점차 책 속의 내용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교수님께서 선정해 주신 4권의 책 중에 이 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쓴 박재희씨에 대해 조금 살펴보자면 그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철학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연구를 한 사람이다. 또한 중국으로 유학 가서 도가 철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박재희씨는 ‘경영전쟁 시대 손자와 만나다’를 지었을 뿐 만 아니라 ‘손자병법과 21세기’, ‘박재희 박사의 논어 풀이’, ‘TV명심보감’등을 EBS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또, KBS 라디오 즐거운 세상 손자병법과 성공학을 강의했다. 이처럼 철학과 명심보감, 손자병법 등에 상당한 실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계통에서 일을 하게 된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어려서부터 조부에게 한학을 전수받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려서부터의 가정환경은 그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면에서 보면 그의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동양철학에 있어서 지금까지 탄탄한 길을 걸었던 그가 이번엔 손자병법과 경영학을 가지고 책을 썼다. 예상치 못한 두 개의 결합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 맞은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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