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회사업론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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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의료사회사업론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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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에디스 바로우(Edith Barrow) 부인은 78세의 흑인 여성으로서 18개월 전에 발병한 뇌졸중으로부터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이 노인은 건강이 좋지 못해 17년간 당뇨를 앓아 왔고 결국 8년 전부터는 법적인 맹인이 되었다. 중풍에 걸릴 당시는 이동이 전혀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회복되고 있는 중이고 말을 조금씩 할 수 있고 오른팔과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바로우 부인은 지난 15년간 부인을 돌봐 온 45세 챨스와 함께 살고 있다. 챨스는 집 청소, 쇼핑, 요리를 맡아 해왔다. 그는 32세 이후로는 직업이 없었다. 처음에 그는 공사 현장의 노동자로서 돈도 적당히 벌고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며 매우 성공적이라 느꼈었다.
한편, 6개월 전에 바로우 부인의 39세 된 바바라 윌러(Babara Wheeler)가 집으로 돌아왔다. 바바라는 경도의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 남편과 8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다. 바바라는 카페테리아에서 파트타임으로 허드렛일을 하며 지냈다.
바로우 부인은 현재의 기초생활보장 수당으로는 세 식구가 살 수 없어 고민에 빠졌다. 부인의 건강은 회복되지 않고 바바라와 챨스는 계속 다툼이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출처: 사회사업실천기술론, 현학사, 이윤로 외 7인 공저

정○○

상태
에디스 바로우 부인은 78세의 여성으로서 아들, 딸과 함께 산다. 바로우 부인은 얼마전 뇌졸증이 발병했지만 지금은 치료중이다. 그 사이 아들은 그동안 일하던 것을 그만두고 어머니 대신 집안일과 살림을 맡는다. 이것으로 인해 경제적인 사정은 많이 어려워졌다. 그리고 바로우 부인의 딸인 바바라는 결혼 생활을 그만두고 경도의 정신지체를 안고 집으로 들어왔다. 이제 차츰 나아지는 바로우 부인의 뇌졸중과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딸 바바라, 이들 대신 살림을 맡아 일할 처지가 안되는 챨스... 기초생활 보장 수당이 나오긴 하지만 이 세사람이 살아가기는 힘들다. 이것 때문에 부인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챨스와 바바라는 타툼만 일어난다.

참고 자료

사회사업실천기술론, 2003, 현학사, 이윤로 외 7인 공저, p.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