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비젼 메이커

소개글

본서의 저자인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최초의 멘토십 수혜자라 불린다. 또한 최초의 멘토십 수혜자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목회 현장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서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본서의 저자인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최초의 멘토십 수혜자라 불린다. 또한 최초의 멘토십 수혜자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목회 현장에서도 선도적 위치에 서 있다.

우선 그의 가정 내력과 그의 멘토들을 살펴 보면, 그는 코흘리개 시절부터 40년 이상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신 할아버지 무릎에서 성경을 배웠다. 그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현이는 모세같이 되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져 지금도 모세에 관한 설교를 할 때면 특별히 감동과 은혜를 더 받게 된다고 한다. 그의 부친 오상진 목사님은 부산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하신 분으로 40여 년간 한 교회만을 섬긴 모범적인 목회자였다고 한다. 목회 초기엔 가난한 달동네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목회자 가정이 도리어 교인들을 먹여 살리기 바쁠 지경인 고단한 살림살이였지만, 2천여 권 넘는 장서를 보유한 부친의 학구적인 환경 덕에 오늘 날의 오정현 목사가 있을 수 있었다.
또한, 평일엔 3장씩, 주일엔 5장씩 성경 읽기 훈련으로 성경 지식을 착실히 닦아 성경에 충실한, 성경에 정통한 목회자가 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오늘 날 오정현 목사를 있게 한 여러명의 멘토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담임)를 들 수 있다. 이동원 목사가 강사로 초빙된 수련회에서 불신 친구 70명이 단 2명을 빼고 모두가 첫날 첫 시간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파워풀한 멘토들의 역동적인 메시지와 진실한 사역의 태도는 오정현 목사에게 고루 적셔지고 녹아들어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정현 목사가 멘토로 섬기는 목회자로 빼놓을 수 없는 분들은 여럿 더 있다.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로부터는 겸손과 큰 통을 배웠고, 인생의 아버지라고 할 만큼 멋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로부터소탈함과 따뜻한 사랑을 배웠다. 그야말로, `한국교회 최초의 멘토십 수혜자`라 고백할 만하다.

참고 자료

오정현 저. 열정의 비젼 메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