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왕륜 明醫雜著 의론 백제삼서 치료수법소문

소개글

의부전록 왕륜 明醫雜著 의론 백제삼서 치료수법소문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왕륜 明醫雜著
의론
백제삼서
치료수법소문

본문내용

대답하길 이동원은 북쪽 의사로 나겸보가 방법을 전해서 절강에서 유행하였습니다.
丹溪，南醫也，劉宗厚世其學，以鳴於陝西。
주단계는 남쪽 의사로 유종후가 학문을 대를 이어 협서성에서 유명했습니다.
果如人言，則《本草》、《內經》，皆神農黃帝岐伯之說，亦止宜施於北方耶？
과연 사람의 말이 본초, 내경은 모두 신농, 황제, 기백의 말이며 또한 다만 북방에 시행되겠습니까?
夫五行所生異病，及治之異宜，《內經》異法方宜論、五常政大論，已詳言之矣。
오행의 생성과 다른 병과 치료의 다른 의당함은 내경의 이법방의론, 오상정대론에 이미 상세히 그것을 말했습니다.
又如北方多寒，南方多熱，江湖多濕，嶺南多瘴，謂其得此氣多，故亦多生此病，非謂北病無熱，南病無寒也。
또한 북방은 한기가 많고, 남방은 열기가 많고, 강호에는 습이 많고 영남은 장기가 많으며 이런 기를 얻음이 많다고 말하니 그래서 또한 많이 이런 병이 생성하니 북방의 병에 열이 없을 뿐만 아니라 남방병은 한기가 없습니다.
至於治寒以熱，治熱以寒，則五方皆同，豈有南北之異耶？
한병을 열기로써 치료함과 열병을 한기로써 치료함에 이르면 5방위가 모두 같으니 어찌 남쪽과 북쪽의 차이가 있겠습니까?
但人之臟腑，火各居二，天之六氣，熱居三分又半，故天下之病，熱多而寒少。
다만 사람의 5장6부에는 화에는 두가지가 거처하니 하늘의 6기는 열기는 3분과 또한 반이므로 천하의 병은 열이 많고 한이 적습니다.
觀《內經》至真大論病機一篇可見。
내경을 보면 지진요대론의 병기 1편에 나타납니다.
又濕熱相火，致病甚多，自太僕註文湮沒，以致《局方》偏用濕熱之藥.
또한 습열과 상화는 병에 이름이 매우 많으니 왕태복(왕빙)의 주석문장에 없으며 국방의 치우쳐 습열의 약을 사용했습니다.
故丹溪出而闡《內經》之旨，辨《局方》之偏，論濕熱相火之病，以補前人之未備耳。
그래서 주단계가 내경의 뜻을 천명하여 국방의 치우침을 변별하며 습열 상화의 병을 논의하여 앞 사람이 아직 대비하지 못함을 보충하였을 뿐입니다.
後人不識，見其多用芩、連、梔、蘗等苦寒之藥，遂以爲宜於南，淺矣哉！
후대 사람이 알지 못하고 많이 황금, 황련, 치자, 황백 등의 고미로 찬 약을 사용하니 남쪽에 의당하다고 여김은 천박할 뿐입니다.

柏齋三書
백제삼서

治療須法《素問》
치료는 반드시 소문을 본받아야 한다.

凡治病者，必明天道地理，人之強弱；
병을 치료함은 반드시 천도와 지리와 사람의 강약을 밝혀야 한다.
必問起居飲食，暴樂暴苦。
반드시 기거와 음식과 갑작스런 즐거운과 갑작스러운 고통이 무언지를 물어야 한다.
病從內而之外者，先治其內。
병이 안쪽으로부터 밖으로 가면 먼저 안을 치료한다.
後治其外：
뒤에 밖을 치료한다.
病從外而之內者，先治其外，後治其內。
병이 밖에서부터 안으로 가면 먼저 밖을 치료한 뒤에 안을 치료한다.
內外不相及，則治主病。
안팎이 서로 이르지 못하면 주된 병을 치료한다.
急則治其標，緩則治其本，先其所因而後其所主。
급하면 표를 치료하고 완만하면 본을 치료함이 원인을 먼저한 뒤에 주됨을 치료함이다.
補上治下制以緩，補下治上制以急。
위를 보하며 아래를 치료함은 완만함으로 제어함이며 아래를 보하여 위를 치료함은 급함으로써 제어함이다.
大毒治病十去其六，中毒治病十去其七，小毒治病十去其八，無毒治病十去其九。
대독에 병을 치료함에 10에 6을 제거하고, 중독에 병을 치료함에는 10에 7을 제거하고, 소독에 병을 치료함에는 10에 8을 제거하며, 독이 없음에 병을 치료함에는 10에 9를 제거한다.
必養必和，俟其來復。
반드시 배양하고 반드시 조화되어야 하니 와서 회복함을 기다린다.
此皆《素問》之文，而醫家之所當知也，不能盡錄，姑撮其要，以示其概云。
이는 모두 소문의 문장으로 의사가 응당 알아야 하니 다 기록하지 못하고 요점만 모아서 대개를 보여 말한다.

참고 자료

의부전록
명의잡저
백제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