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감염, MRSA, 주사침 자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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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감염, MRSA, 주사침 자상관리

목차

병원감염
MRSA
주사침 자상관리

본문내용

병원감염
병원감염(hospital acquired infection nosocomial infection)은 병원의 환경이나 의료 기구에 의하여 유발되는 감염으로서 입원 중에 발생한 모든 감염증을 의미하며, 이때 잠복기간 중에 입원하여 입원 후에 발병한 경우는 제외된다. 즉, 입원 당시에는 증상이 없고 감염증의 잠복상태도 아니었던 감염증이 입원 후 혹은 퇴원 후에 발생하는 경우로 정의한다. 대표적인 병원감염으로는 요도감염(42%), 창상감염(24%), 폐염(10%), 폐혈증(5%), 기타(9%)를 들 수 있다.
과거에는 병원성 미생물에 해당되지 않았던 무해균종들이 최근에 와서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병원감염이 발생하는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반적인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환자도 오래 살게 되었고, 또한 치료를 위하여 인위적으로 면역기능을 저하시킨 환자의 수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병원감염을 유발하는 출처는 환자자신의 내적출처이거나 병원환경이나 병원직원으로부터 오는 외적 출처이다. 병원감염의 유발요인은 의학적 치료에 의한 감염(iatrogenic infection)으로 직접적인 진단절차나 치료과정에서 생겨난다. 예를 들면 멸균되지 않은 인공심장 판막을 환자에게 삽입하므로 유발되는 균혈증(bacteremia), 기동 불가능한 환자에게 호흡기 감염이 유발되는 것, 수술이니 질병으로 인해 정상적 방어능력이 약화된 환자를 만질 때 충분히 손을 씻지 않으면 오염된 환자나 오염된 기구에서 묻어온 균이 전염되는 것, 인공배뇨를 위해 방광에 도뇨관 삽입 후에 발생하는 요로 감염, 수강체온계를 충분한 소독 절차 없이 사용했을 때 생기는 감염 등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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