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제프 베디에의 트리스탄과 이즈 독서감상문

소개글

<트리스탄과 이즈> 독후감 과제입니다.
공부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트리스탄’이란 “슬픈 남자”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슬픈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이 책 『트리스탄과 이즈』는 말하고 있다.
트리스탄은 마크왕의 여동생 블랑슈플뢰르와 로누와의 왕 로랄렌의 아들로 태어난다. 트리스탄의 아버지 로랄렌은 자신의 왕국을 침범한 모르간 공에게 죽임을 당하고, 트리스탄의 어머니는 슬픔에 트리스탄을 낳고 죽는다. 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된 트리스탄은 왕실의 집사가 맡아 키우게 되고 고브리날이 그의 스승이 되어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트리스탄은 빼어난 용모와 박학다식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노르웨이 상인들이 트리스탄을 유인하여 납치를 한다. 빼어난 용모와 박학다식함이 때로는 도움이 되지 않을 때도 있었던 것이다. 트리스탄을 배에 싣고 항해를 하던 중 배는 폭풍을 만나고 절벽에 부딪힐 위기에 처한다. 이에 상인들은 트리스탄을 납치하여 바다가 분노한 것을 깨닫고 그를 조각배에 띄어 보낸다. 조각배에 홀로 남겨져 육지에 다다른 그는 마크왕의 왕국에 들어선다.
육지에 다다르자마자 사냥꾼들에게 기술 좋은 사냥법을 보여주어 마크왕과 만나게 된다. 좋은 사냥법과 아름다운 하프연주를 보여준 트리스탄을 마크왕은 좋아하게 된다. 자신의 누이의 아들인데 어찌 안 좋아하겠는가? 물론 마크왕은 모르고 있지만 트리스탄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 그는 마크왕의 수렵관으로 연주가로 신하로써 보필한다.
트리스탄을 찾아 전국을 헤매던 집사는 땡따젤에서 트리스탄을 만나고 마크왕에게 트리스탄이 블랑슈플뢰르의 자식임을 말한다. 그 즉시 마크왕은 기사 작위를 내려 옛 강역을 회복하게 한다. 모르간공을 죽이고 옛 강역을 회복한 트리스탄은 왕국을 집사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마크왕에게 돌아간다. 원수를 갚고 은혜를 갚은 것이다. 자신을 잘 키워준

참고 자료

『트리스탄과 이즈』, 죠제프 베디에, 이형식, 지만지고전천줄,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