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상자를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01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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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대상자를 읽고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한동대 초대 총장 김영길, 김영애 부부가 하나님께 위탁받은 한동대를 제대로 길러내기 위한 애끓는 한동대 양육기이다. 이 책은 지난 10여 년 동안 한동대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나타내고 있다. 사람이 보기에는 너무나 무모해 보였던 학교 출범에서부터,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공격하는 세상과 힘겹게 싸우며 사십여 차례의 고소고발과 총장·부총장 구속 사태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이 글을 쓴 김영애 사모님은 그 고난의 과정을 세세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은 사실까지 낱낱이 적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개인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도 놀라운 것이지만 하나님이 그 개개인의 삶들을 움직여서 어떻게 하나님의 사업을 이루어 가시는지 깨닫게 된다.
김영애 권사는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대구 대봉제일교회에 다녔고, 복음에 철저하신 이성택 목사님을 존경하였으며, 교회 일에는 모범생처럼 항상 열심이었다. 김 권사는 고려대 김종길 교수의 소개로 김 박사와 서신을 주고받은 지 1년 만에 결혼을 했다. 당시 김 박사가 유학중이라 편지를 주고받으며 청혼까지 기약했다. 카이스트교수인 김 박사는 교회에 나가라는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일마다 교회에 출석했다. 성경을 읽기 시작한 그는 아내에게 시도 때도 없이 질문을 퍼부었다. 과학자의 눈으로 볼 때 성경에는 과학적, 논리적 모순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 린지의 책을 읽고 성경과 진리의 핵심을 그제야 알게 되었다. 김 박사는 자신의 생각과 진리를 아내에게 설명했고, 아내는 그 이야기를 듣다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났다. 미국생활을 하던 김 박사는 후에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진화론을 반박하는 강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선뜻 나서서 강사로 나서게 되었다. 1980년 사흘에 걸쳐 창조와 진화의 파문을 일으키는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는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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