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비움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02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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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상법 시간에 `비움`이란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비움’을 시작하기 전 나의 마음가짐
2. 나를 비워야 하는 이유
1) 자신을 파는 사람들
2) 욕망에는 끝이 없다
3. 나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1) 효율성을 중시하는 사회
2) 지금을 살아라
3) 가질 수 있는 행복부터 찾아라
4) 꿈 꿀 수 있는 자유를 누려라
5) 가진 것에 만족하라
4. 비우는 삶을 실천하라
1) 자신을 믿어라
2) 스스로를 존중하라
3) 모든 속박을 벗으라
4) 긍정을 선택하라
5) 주관을 세워라
6) 마지막까지 주어진 길을 걸어라
7) 그리고 비움을 실천하라
5. 이 책을 마치며
본문내용
채우고자 한다면 먼저 비워라! 행복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비움」이란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딱 이 두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상법시간의 리포터를 위해서 이 책을 읽긴 했지만, 이전부터 일상생활의 무료함에 찌들어 있던 나에게, 그리고 내 인생을 성공만을 쫓아가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에겐 더할 나위없이 탁월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든 계기였다.
「비움」이란 책 제목을 보고 ‘불교에 관한 책인가?’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다. 불교에서는 항상 욕심과 탐욕을 버리고 비움으로 중용을 지키라 하기에 종교와 연관된 책일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의 목차를 보면서 이것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목표를 향해서 정신없이 현재를 살아가면서 지금의 행복을 만끽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필수품과 같은 책이라 생각되었다. 이 책을 지은 미하엘 코르트는 독일 베스트팔렌 출신으로 중세유럽음악의 흐름을 집대성한 업적으로도 유명하다. 「2세 경영자」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으며, 최근 「미친 시인과 철학자 사전」을 출간했으며, 자신이 활동하는 합창단 ‘베렌 게슬린’과 함께 전 유럽에서 공연하고, 뮤지컬과 오페라 각본 작업에서도 실력을 발휘하여 현재가지 11편의 무대에 올리기도 했다. 지은이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나는 궁금증에 휩싸이게 되었다. “과연 작가는 우리의 삶을 이해하고,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비움의 이유를 들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이 작가에 대해서 아는 것은 단편적인 정보에 불과하지만 약관만을 보더라도 미하엘 코르트는 뮤지컬과 오페라하며 음악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예술가이다. 현대인이라 하면 급박한 환경 속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급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가기 마련이지만 예술가는 자신의 세계에서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즉 모두가 공통적으로 동감하지 않는 주관을 갖고 살아야 되는 사람이다. 이렇게 일반인과는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보통사람에게 자신을 의견을 설득력있게 얘기할 수 있을까? 일단 의심되는 출발이었다.
이 책은 총 3장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각 장마다 비움에 관한 테마가 있으며 그와 관련되는 유명인물의 삶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 나를 비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논하였으며 스티브 스탠책과 블레즈 파스칼 두 인물에 대한 내용이 있다. 2장에서는 나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 하였으며
참고 자료
비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