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프리카의 역사(아프리카는 정말 미개하고 역사가 없을까?)

소개글

이글은 아프리카가 서구에 침탈당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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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프리카~!! 아프리카 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한정돼 있다. 수풀이 울창한 초원,여러동물들이
뛰노는 평원, 그러한 동물들을 사냥하는 아프리카 부족민들, 황량한 사막, 이러한 것들이 내가 아프리카에 갖고 있던 시선이었다. 아프리카인들은 언제나 천쪼가리 하나 걸치고 불하나 들어오지 못하는 곳에 살고 있는 미개한 사람들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들은 언제나 기아에 굶주려 있고, 병에 걸려도 치료도 제대로 못봤는 사람들이다. 아프리카하면 종교 분쟁과 민족 갈등으로 크고 작은 내전이 끊이지 않는 살육의 전쟁터, 동물의 원초적인 약육강식 논리만이 존재하는 그런 땅이 떠오른다
그들에게는 역사도 없고 글도 없으며 제국의 흥망, 어떠한 왕국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것들은 백인들에 의해서 더욱더 그들은 미개한 종족이 되어갔다. 이러한 백인들의 만행을 가장 크게 알수 있는 유적이 있는데 그것은 전 수업시간에 봤던 그레이트 짐바브웨(위대한 짐바브웨) 이다. 짐바브웨 공화국 빅토리아 요새의 동남쪽 약 27㎞에 자리 잡고 있는 무려 80ha의 이 거대 도시의 유적은 이집트의 유적들을 제외하면 아프리카 최대의 유적으로 꼽힌다.
1513년부터 이 근처를 여행하던 포르투갈 인들에 의해 조금씩 알려지면서 19세기에 유럽인들에 의한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진 이 유적에 대해서는 한때, ‘솔로몬 왕의 보물창고’, ‘성서에 등장하는 시바여왕이 세운 도시’ 등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심지어 유럽인이나 아랍인, 혹은 인도인이나 중국인이 세웠지만 그 최초의 거주민들은 주변의 흑인 원주민들에게 살해당했다는 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오늘날의 고고학자들은 이 유적이 ‘9~15세기에 아프리카인 건축가들이 건설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유적이 자신들의 조상들이 만들었음을 확고히 하기 위해 현재 짐바브웨 공화국의 국기에는 이 유적에서 발견된 새의 그림이 들어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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