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의 리더십 ..결국 2007년 한국시리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성근 감독은 설움의 감독에서 승리를 쥔 프로페셔널 야구 CEO가 되었다. 정말 파란 만장한 인생을 살고

소개글

리더십의 이해 리포트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위의 글을 보면 김성근 감독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성공한 리더의 특징을 찾아낼 수 있다. 그것들을 살펴보면 김성근 감독은 차별화된 지도 스타일을 갖고 있다. 매일 저녁후 치러지는 1시간의 미팅시간을 통해 단순한 훈련의 반복과 몸으로만 하는 야구는 더 이상 승산이 없다는 것을, 또한 선수들에게 야구를 뛰어 넘어 여러 가지 인생의 기로를 이끌어주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감독, 코치, 스텝, 선수 들 모두의 지속적인 공감을 통한 더 큰 비전을 제시하는 길이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끝없는 야구 사랑과 독서는 새로운 길을 향한 도전을 위해 그가 실행하고 있는 가장 큰 재산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혹독한 훈련과 선수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 선수 전원이 구심점이 되는 야구를 지향한다는 점은 이시대의 훌륭한 리더가 갖춰야 할 점들을 제시 하고 있는 것이다.
김성근 감독에게는 4가지 철학이 있다. 이 철학이 지금까지 김성근 감독을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말이고 그를 한번만 만나보면 수십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 4가지 철학을 알고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보면 조금 더 그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절대 책임을 전가하지 마라.” 감독으로서 그는 절대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 우승을 못한 것은 자신의 책임이지 남의 책임이 아니고, 제대로 전력을 짜지 못한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제자(조범현, 양상문) 등에게도, 그리고 또 다른 제자 이승엽에게도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이승엽은 수비실책이 나올때나, 번트를 대서 3루주자가 못 들어왔을 때도 “모두 내 책임이다”를 되뇌었다.
둘째, “프로이기에 예쁜 것만 보여야 한다.” 그가 LG에 있을 시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두산에게 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LG가 두산에게 지면 LG의 팬들이 슬퍼하기 때문이다. 그는 아무리 아퍼도 프로이기 때문에 절대 팬들에게 아픈 모습을 보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 스스로가 장사꾼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예쁜 모습만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