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패강냉

소개글

이태준의 패강냉을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작품해설이
아니라 참고문헌 속 특징들을 새롭게 정리해서 레포트 구성하고
교수님이 자기 생각 요하셔서 선정이유나,
주제, 구성단계 등은 발표자 생각으로 개별적으로 한 것입니다 ㅋㅋㅋ

목차

Ⅰ. 작가 소개
1. 작가 생애
2. 문학세계
1) 문학사적 의의
2) 인물의 유형 : 해방 이전에 발표된 그의 작품은 몇 가지 인물군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Ⅱ. 작품 소개 : 패강냉
1. 줄거리
2. 해당 작품의 주제
3. 주요 등장인물
4. 단락구분
5. 작품의 형식적 특징
6. 문학사적 특징

Ⅲ. 작품의 감상(자기생각)

Ⅳ. 함께 감상할 작품 - 장마(1936), 선정이유 포함

Ⅴ. 작품의 중요 단락(선정이유 포함)

※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1. 작가 생애
이태준은 1988년 7월 19일, ‘월북 작가들의 해방전 작품들을 금지 조치로부터 해제한다’는 정부의 공식 발표와 함께 대중에게 다가왔다. 하지만 그는 자신과 동시대의 작가였던 김동인, 염상섭, 현진건, 나도향, 김유정, 채만식 등과는 아주 다른 생애를 그의 인생 후반기에 선택하게 된다. 이태준은 1904년 11월 4일 구장면 산명리의 이문교와 그의 소실인 순흥 안씨 사이에서 낳은 서자이다. 그의 출생은 정신적인 상처로 아파할 수 있는 숙명적인 존재의 덫이었다. 부친은 하급 관리이자 개화당의 일원으로 개혁이 실패로 돌아가자, 일가는 남은 재산을 정리해서 1909년 상허가 다섯 살 되던 해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난다. 그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연이어 1912년 어머니마저 돌아가자 상허의 세 남매는 고아가 된다. 이들 남매는 친척 집을 전전하다 1915년 다시 용담으로 돌아와 5촌 이용하의 집에 기거하고, 상허는 사립봉명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그는 우등으로 졸업하였으나 어머니의 부재에 대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도 하고 ‘자기의 세상을 자기 손으로 개척하겠다’는 의지 등 복합적인 심경으로 인하여 가출하게 된다. 함경도와 평안도를 방랑하다 1930년 배제학당의 입학 시험에 합격하지만, 경제적 상황으로 등록을 못하고 청년회관의 야학교 고등과에 입학해서 공부한다. 이후 휘문고보에 입학하여 학비 조달 문제로 곤란을 겪기도 하지만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문학가에 대한 꿈을 굳히게 된다. 학적부에 기록된 ‘기호 및 지망 란’에 ‘문학’이라 기재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이때 이미 문학가가 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 한 것으로 보이며 휘문고보의 교지인 <휘문> 제2호를 보면 가람 이병기 선생이 가려 뽑은 기행문 「부여행」과 감상문 「바람에 불녀 백월을 알고」등 무려 6편이 한꺼번에 수록된 사실을 통해 그의 문학적 자질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상허의 휘문고 생활은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학교의 비리와 횡포에 대항하여 일어선 동맹휴교 사건에 주모자로 몰려 1924년 6월 13일 4학년 1학기에

참고 자료

임영봉, 『식민지 제국과 예술가의 자존방식 - 1930년대 후반기의 이태준 문학』
이선미, 『1930년대 후반 이태준 소설의 변화와 그 의미』
정현기 저, 『이태준 정치로 죽기와 작가로 서기』,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김도희, 『이태준 단편 패강냉의 항일문학적 성격』
해법 문학 자습서 - 현대 소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