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영성

소개글

영화와 기독교를 결부하는 리포트로서 교양 수업시 A를맞았던 리포트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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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자는 이 책을 영화라는 매체의 특별한 예술적 능력으로 신학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신앙의 눈으로 영화를 보는 안목 있는 관객이 되도록 돕기 위해 영화와 영성을 출판하였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신학이라 말하는 하나님에 관한 대화는 이제 점차적으로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대화가 가장 많이 오가는 곳 중 하나가 영화관이다. 영화는 하나의 이미지와 이야기로서 작가와 관객,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을 전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화와의 대화는 부정적인데 그치며 영화에 대한 판단은 미숙하고 우리의 믿음이나 신앙과는 단절되어있다.
영화가 관객에게 영적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도구라면 좋은 목적뿐 아니라 나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관객은 식견 있는 관객이 되어야 한다. 영화도 다른 예술양식처럼 하나님에 대해 아는데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영화는 관객이 보도록 초점을 맞추며 도와주고, 그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영화를 보더라도 신학과 연결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결국 신학과 영화는 별개라는 것이다.
영화는 현대생활의 일부이며 영화라는 오락은 재미있고 누구나 볼 수 있으며 감각적이고 질서와 권위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우리를 삶에 노출시키며 삶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다른 해석들을 제공한다. 영화는 오락과 기분전환으로 무시 해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해석하고 우리에 의해 해석되는 삶의 이야기들이다. 영화의 힘은 삶을 변화시키고 진리를 전달할 수 있으며 계시하며 구속할 수 있다. 그 예로 쉰들러 리스트가 있다.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나온 취리히의 한 은행의 경비원인 마일리가 베를린에서 몰수되어 나치로 넘어간 유대인의 재산 목록을 정리한 문서를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에 퍼트린다.

참고 자료

영화와 영성
로버트 존스톤 지음 | 전의우 옮김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