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 In Larger Freedom 의 해석 요약본

소개글

2005년 9월, 각 국 정상들은 2000년도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된 새천년선언(MDG)의 경과를 살펴보는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다. 본 사무총장 보고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들을 제안한다. 이러한 제안들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이는 정책적 선택과 유엔 개혁에 대한 것들로써 각 국의 정치적 의지가 모아진다면 실행이 가능한 것들이다.

새천년선언 이후의 사건들은 핵심적인 도전들과 우선과제들, 그리고 집단 행동으로 전환되어야 함에대한 공통된 인식이 다시 가져져야함을 시사했다. 세계는 안보와 개발 그리고 인권의 대의를 함께 진전시켜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아무것도 이뤄낼 수 없을 것이다. 인류는 개발 없는 안보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며, 안보 없는 개발을 즐기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인권 존중이 결여된 안보와 개발을 반기지 않을 것이다. 위협과 기회가 상호 연결된 세계는, 개별 국가의 자기 이익에서 효과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더 큰 자유의 동기는 국가들의 광범위하고, 심도 있고, 한결 같은 지구적 협력으로 가능하다. 세계는 집단행동을 조화하기 위해 강력하고 유능한 국가와 시민사회와 민간영역의 효율적인 협력, 그리고 민첩하고 효과적인 지역과 지구단위의 정부간 기구를 필요로 한다. 이에 유엔은 과거의 보여줬던 방법과 속도에서 새롭게 태어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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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2005. In Larger Freedom. http://www.un.org/largerfreedom/

목차

Introduction
1.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2. 공포로부터의 자유
3. 존엄하게 삶을 살 수 있는 자유
4. 유엔의 강화

본문내용

지난 25년간 세계가 경험했던 극심한 빈곤은 극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몇몇 국가들은 더 빈곤해지고 있다.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하루에 1달러 혹은 그보다 더 적은 생계비로 살아가고 있다. 매년, 3백만의 사람들이 HIV/AIDS로 인해 죽고 1천1백만의 아이들의 5살이 되기 전에 죽는다. 이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선 MDG에 명시한 대로의 8가지 조항 - 빈곤과 기아 퇴치, 의무교육의 실시, 남녀평등과 여성의 권한 확대, 아동 사망률 감소,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 말라리아 등의 질병 퇴치, 지속가능한 환경 보장,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파트너쉽 구축 - 이 이행되어야 함과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평한 개발이 주를 이루어야 한다. 절대적인 빈곤층이 줄지 않고 국가 간 소득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선진국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고, 이와는 반대로 개발도상국 에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강조하기 때문에 견해차가 존재한다. 이러한 견해차를 떠나서 빈곤문제는 서로 책임과 의무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공동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내의 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ODA(공적개발원조)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새천년개발목표(MDG)는 극심한 빈곤을 경감시키는 것부터, 모든 아이들을 초등교육을 받을 수 있게 까지, 그리고 HIV/AIDS같은 전염병의 전염을 차단하는 등의 목적을 갖고 있으며, 2015년까지 기부자들의 성권과 개발도상국, 시민사회, 다수의 개발정부기구들의 광범위한 진보의 기준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UN. 2005. In Larger Freedom. http://www.un.org/larger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