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문화에 대한 고찰 (음지에서 양지로 이동하는 동거문화)

소개글

이 리포트는 이성간의 동거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현대의 동거문화는 과거의 음지에서의 동거문화보다 개방적으로 양지에서 이루어지고있다.

각국의 동거문화와, 동거문화의 역사, 동거문화의 피해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

목차

Ⅰ. 문제제기
Ⅱ. 동거의 역사
Ⅲ. 동거유형
Ⅳ. 국내외 현황
가. 국내
나. 국외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중국)
Ⅴ. 동거의 사회문화적 현상
Ⅵ. 결론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결혼 전 동거? 해 볼 수 있는 거 아냐.` 10년 전만 해도 동거는 공론화의 대상도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신세대들에게 결혼 전 동거는 `금기`가 아닌 `선택`이 되고 있다.
다양한 생활양식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최근 이슈화된 개념이 동거이다. 동거란 혈연관계나 친족관계가 아닌 두 성인 남녀가 공식적으로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의 동거는 대단히 진보적 성향의 사람이거나, 수용할 수 없는 특정이유로 집안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친 사람, 그리고 경제적 이유로 저소득층에서의 일탈행위의 하나로 간주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는 동거에 대한 의식도 달라지고 있으며, 동거를 주선해 주는 사이트까지 등장하면서 동거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현재 동거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하고 있다. 이로부터 개인주의적이고 합리주의적인 사고를 보다 많이 가진 젊은이들 사이에서 동거는 확산되고 있다. 동거의 확산은 TV 드라마, 영화 속에서 동거문제가 인기 있게 다루어지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결국 오늘날 동거는 누가 막아서 될 사안도 아니며, 권유할 사안은 더더욱 아닌 것 같다. 대신 자신이 선택하고 책임져야 하는 성인으로서 중요한 갈림길이 될 수도 있기에, 동거에 대한 전반적 고찰을 통해서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


Ⅱ. 동거의 역사

동거의 역사는 2차 대전을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의 양상이 달라졌다. 프랑스의
서구에서 동거가 사회현상으로 부각한 것은 1970년대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결혼은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반드시 치러야 하는 ‘의무’와 같았다.
여성들은 사회적 지위의 급격한 상승과 더불어 충분한 수입이 있다면 굳이 결혼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성(性)에 대한 담론도 활발 해졌다. 서구에서 70년대 동거가 확산된 배경에도 이와 비슷한 조건들이 있었다.

참고 자료

관련동영상 :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707/20070730/1399340.html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학술DB KSI KISS http://210.101.116.3/
프랑스민법상의 동거계약에 관한 연구 2003 남효순
-Web DB 통합검색
동거를 통해 본 성별 관계의 지속과 변형 2005. 김지영
동거에 관한 고찰 권미경, 지영숙
언론재단 www.kinds.or.kr
서울신문, 2006.11.24
경향신문, 2003.09.23
매일경제, 2004.05.13
조선일보, 2005.02.17
동아일보, 2003.09.25
조선일보, 2003.07.28 2003.02.17
헤럴드경제, 2003.07.28
월간복스, 2003.08
매거진 여성동아, 2003.01
한국 사회조사연구소 “한국 청소년의 삶과 의식구조” 설문조사
결혼에 대한 견해(1998년/2002년 자료, 2000년 자료, 통계청)
함인회 외(2002), 우리 동거할까요
이동원 외(2000), 대중매체와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