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의 봄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5.06
- 최종 저작일
- 2007.12
-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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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MZ의 봄을 읽고 북한을 모든것으로 여기던
북한의 상류층 집안의 주인공이 그 모든것을
버리고 탈북하여 한국으로 넘어오기까지의
과정과 그속에 북한 인민들의 고통스런운
삶과 독재자들의 횡포에 관한 글을 읽고 쓴 감상문
전체 내용 요약과 느낀점을 쓴 리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북한의 이해라는 과목을 처음에 수강하게 되면서 전혀 몰랐던 북한의 체계
와 김일성, 김정일의 독재 정권수립 과정 우리남북한이 북단되어가는 과정 등에 대해 조금씩 배워 나갈 때 쯤 교수님께서 독후감으로 추천하신 여러권 의 책들 가운데 DMZ의 봄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DMZ라면 비무장지대를 말하는 것인데 거기에서의 봄이라하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가 궁금했다. 그리고 이책을 읽기전엔 왜 북한 놈들은 우리 대한민국이 햇빛정책을 써가며 비료, 식량을 보내주고 물자를 지워해줘도 우리를 도발하며 자꾸 통일과 멀어지는 정책을 펼칠까?? 라는 약간은 적대적인 감정으로 놈이라는 말을 붙였는데 이 수기를 읽으면서 북한의 전체에 대한 적대감정이 아닌 김정일과 고위간부들, 수뇌부들에 대한 잘못된 정치구조에 의한 것 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 수기의 주인공은 주성일 이라는 북한에서 남한으로 귀화한 청년이다.
남한의 청년 이라면 한참 부푼꿈을 안고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하며 밝게 지낼 나이인데 이 청년의 얼굴에는 왠지 모를 어두운 구석이 아주 많다. 그가 귀화 하기 전 그는 아주 촉망받는 북한의 인민군으로 민경부대 에 소속되 있었다고 한다. 민경에서 군사 복무를 하게되면 바라는 대학이나 좋은 직장에 가장 먼저 갈 수 있는 혜택이 있었다. 그리고 자식이나 친척 가운데 민경에서 군사복무를 한사람이 있으면 잘못을 저질러 교화소에 간다고 해도 한번쯤은 용서를 해주기도 하여 민경은 선호와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 민경부대는 북한에서 내노라하는 엘리트 집안의 자식들로, 토대와 성분, 경력이 완벽한 간부 부모들을 두고 있었다.
그 이유는 첫째는 최전방으로 이러한 빨갱이 자식들이 총을 쥐고 있어야 평시에는 조국을 보다 잘 지킬 수 있고 전시에는 목숨을 생각지 않고 뛰어나갈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