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전록 소아위생총미론방 의공론 이중재 의종필독 불실인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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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전록 小兒衛生總微論方소아위생총미론방 의공론 이중재 의종필독 불실인정론의 원문 및 한글번역

목차

小兒衛生總微論方
의공론
이중재 의종필독
불실인정론
행방지원심소담대론

본문내용

孫思邈之祝醫者曰：行欲方而智欲圓，心欲小而膽欲大。
손사막이 의사에게 축원하여 말하길 행동은 바르고자 하고, 지혜는 둥글고자 하며, 마음은 세심하고자 하고, 담은 크고자 하라고 했다.
嗟乎！醫之神良，盡乎此矣。
아아! 의사가 정신이 어짊이 이에 다하였다.
宅心醇謹，舉動安和，言無輕吐，目無亂觀，忌心勿起，貪念罔生，毋忽貧賤，毋憚疲勞，檢醫典而精求，對疾苦而悲憫，如是者謂之行方。
마음을 깃들이고 순박하게 삼가며 행동거지가 편안하고 조화롭고 말에는 경솔하게 뱉음이 없고 눈으로는 혼란하게 보지 않고, 마음이 일어나지 않게 꺼리며, 탐욕의 생각은 생기지 않게 하며, 빈천한 사람은 소홀하게 하지 말고, 피로를 꺼리지 말고, 의학 책을 검사함에 정밀하게 구하며, 질병의 고통에 대하여는 슬프고 가엽게 여기니 이와 같으면 그것을 행동이 방정하다고 한다.
稟賦有厚薄，年歲有老少，身形有肥瘦，性情有緩急，境地有貴賤，風氣有柔強，天時有寒熱，晝夜有輕重，氣色有吉凶，聲音有高下，受病有久新，運氣有太過不及，知常知變，能神能明，如是者謂之智圓。
품부에 두껍고 엷음이 있고, 나이는 늙고 젊음이 있고, 몸의 형체에는 살찌고 마름이 있고, 성품과 감정은 느리고 급함이 있고, 경지는 귀하고 천함이 있고, 바람과 기는 부드럽고 강함이 있고, 천시에는 차고 뜨거움이 있고, 낮과 밤에는 가볍고 무거움이 있고, 음성에는 높고 낮음이 있고, 병을 받음에는 오래되고 새로움이 있고, 운기에는 태과와 불급이 있고 일상을 알고 변화를 알면 신통할 수 있고, 밝을 수 있으니 이와 같으면 지혜가 원만하다고 말할 수 있다.
望聞問切宜詳，補瀉寒熱須辨，嘗思人命至重，冥報難逃，一旦差訛，永劫莫懺，烏容不慎？
망진, 문진, 문진, 절진은 자세하여야 하고, 보사와 한열은 변별함이 있어야 하니 일찍이 사람의 목숨이 지극히 귀중하다고 생각하여 갚음에 어둡고 도망가기 어려우니 하루아침에 어긋나고 잘못되면 영원히 떠나서 뉘우치지 못하니 어찌 삼가지 않음을 용납하겠는가?
如是者謂之心小。
이와 같음을 그것을 일컬어 심소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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