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룸구조론.

소개글

플룸구조론에 관한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로 작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별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에이뿔을 맞았구요.
^^

목차

맨틀의 열대류와 슈퍼플륨
열 기둥 같은 플륨
내핵의 성장
백악기 중기의 슈퍼 상승 플륨

본문내용

맨틀의 열대류와 슈퍼플륨

맨틀이 지각보다 온도가 높으므로 맨틀의 열기가 대류 현상으로 위로 올라올 것은 확실하다. 또 맨틀이 식으면 무거워져 열기가 맨틀 깊은 곳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맨틀에서 일어나는 이와 같은 대류 현상을 맨틀의 열대류라고 한다. 맨틀에서 대류를 일으키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맨틀 속, 특히 점성이 비교적 적은 맨틀 하부에 있는 방사능 물질의 붕괴로 생기며, 나머지 10～20%는 핵이 식으면서 발산하는 열로 보인다.
열대류 현상 때문에 맨틀의 압력이 적어지면서 맨틀 물질을 이루는 광물 성분들의 녹는 점이 낮아진다. 그러면 그 성분들이 쉽게 녹게 되고, 녹으면 부피가 커져 가벼워지면서 솟아오른다. 그것이 바로 현무암질 마그마이고, 해양지각을 만드는 것이다. 맨틀 상부에서의 온도는 1340℃에서 20℃ 정도의 차이가 나, 거의 일정하다. 해저지각의 두께가 아주 일정하다는 것은 맨틀을 만든 물질의 온도와 화학적 조성이 일정하다는 증거이다. 맨틀의 주성분은 규산염 물질이며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녹는 마그네슘이 많다. 한편 맨틀의 열대류는 지구자전이나 지자기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맨틀을 만든 물질의 점성은 온도에 따라 바뀌며 자전이나 지자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간혹 맨틀에서 강한 상승대류가 생겨 동부 아프리카 대륙처럼 갈라지거나 열점 이 솟아난다. 열점이란 열대류가 맨틀에서 직접 솟아나는 곳을 말하며, 하와이 섬이나 타히티 섬 또는 인도양의 레위니옹 섬과 트리스탄다쿤하 섬이 대표적인 열점이다. 아이슬란드도 대서양 해령에 생긴 열점이다. 대륙과 대양, 특히 아프리카 대륙과 대서양 및 태평양 해저 등에 120여 개의 열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열점의 연령은 수천만년에서 1억년 정도가 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반면 대양저지각이 베니오프 대로 섭입하면서 생기는 화산은 열점이라고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