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춘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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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춘향전은 법학도 라면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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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법률 춘향전-7장 백성의 열등의식>
우리가 가장 접하기 쉬운 고전소설 춘향전.
그것은 작자가가 무리하게 꾸며낸 것이 아니다. 옛날부터 전설도 그리고 연극으로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것을 소재로 삼았다.
그 내용이 그 시대로 보아서는 지극히 자연스럽다. 나중에 가서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것이 지나치게 드라마틱하다고 할수있을듯도 하다. 그러나 그 정도의 허구는 현대작품에도 얼마든지 있는 일이다. ‘춘향전’의 내용이 아주 단순하면서도 독자에게 싫증을 주지 않도록 잘 구성되어 있는것도 역시 과거에 오랫동안 전승되어 내려오는 전설을 바닥에 깔고있기 때문이라 하겠다.
‘춘향전’은 하루아침에 씌여진 것은 아니다. 작자를 모르기 때문에 추측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지만, 옛날의 전설에 작품으로서의 옷을 입힌후 시대를 따라 내려오는동안 여러사람들이 이에 기필하여 다듬어서 오늘의 모습으로 완성된 것이라고 짐작된다.
이렇게 시대를 지나서 지금까지의 최고의 고전소설이 되어버린 춘향전의 그거 줄거리를 간단히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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