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의 생존법을 읽고 - 갑과 을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5.0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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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을의 생존법을 읽고난후 여러 가지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을의 입장에 있다면,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대단히 괴로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세상에 고정된 것이 있던가! 오늘날과 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항상 갑이고, 언제나 을일수는 없다. 자신의 미래, 그리고 강한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을이란 과정은 일부러라도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살며 무언가 소모되어 가는 느낌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을의 생존법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 변화해야 살아남는다
* 결국은 사람이 재산이다
본문내용
* 을의 생존법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시대를 달리하고 종류를 구분하지만, 어느 곳에나 힘을 가진 갑과, 아쉬워하는 을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을은 갑에게서 계약을 따내고, 이득을 취하기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것이 현실이고,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가 갑이 되고자 한다. 세상은 성공한 이들만을 갑으로 인정한다. 그리하여 모두가 갑의 삶을 꿈꾸지만, 사실 돌아보면 우리 모두는 갑이자 을이다. 대기업의 사장도 소비자 앞에서는 을이 되며, 말단직원일지라도 하청업체 앞에서는 갑이 된다. 누구나 갑이 될 수 있고, 또 누구나 을이 될 수 있다. 결국 갑과 을 모두를 아는 것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고, 또 성공하는 비결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하지 않았는가?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남자들은 학교시절 새로 학년이 바뀌면 학년 초에 집중적으로 싸움을 한다. 이것은 우리 한국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물론 이것은 인간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동물세계에서도 보편적으로 보여 지는 현상이다. 그것은 왜일까? 이는 알파수컷을 뽑기 위한 경쟁이 아니었나 싶다. 수컷들은 육체적인 대결을 통해서 서열이 정해지면, 알파수컷은 많은 자원들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게 된다. 당연히 암컷은 그의 몫이며, 좋은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도 보장이 된다. 이를 위해 수컷들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경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의 싸움은 암컷을 두고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자원을 둔 것도 아니다. 이는 동물적인 본성이기 때문이다. 남학생들의 싸움은 학년 초에 벌어지고 금방 끝이 난다. 그리고 1년 안에는 이러한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서열을 정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열이 결정되면 1등을 보통 ‘짱’이라고 부른다. 즉 그는 갑이 된 것며 그의 앞에서는 힘자랑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갑이 생기면 당연히 을도 존재하는 법이다. 또한 갑조차도 한 학년위의 선배나 선생님들에게는 철저히 복종해야만 한다.
참고 자료
* 을의 생존법 - 쌤앤파커스
* 영업은 과학이다 - 위즈덤하우스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