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 감상문

소개글

새벽을 깨우리로다를 읽고 쓴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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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새벽을 깨우리로다’ 라는 독후감 과제가 주어졌을 때 솔직히 제목만 들어도 기독교서적이라는 걸 단번에 깨달을 수 있었다. ‘새벽을 깨우리로다’ 는 구약성경 시편 57장8절에 있는 다윗의 시 중 한 소절이기 때문이었다.
부모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예수님을 자연적으로 믿게 된 모태신앙은 아니었으나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교회를 쭉 다녀왔다. 부끄럽지만 어렸을 때는 하나님을 만나러 예배당에 가는 것이 아닌 친구들도 만나고 교회 오빠에 대한 환상 같은 것으로 다니기 시작했었다.
그렇게 환상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다 보니 김진홍 목사님처럼 교회에 대한 회의와 의문점이 생겨 한동안 교회에 다니지 않은 적도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혹은 교회를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의문점과 회의, 갈등을 제시해주시고 해소해주셨다. 그 동안의 간지러움을 김진홍 목사님께서 시원하게 긁어 주신 것이다.
김진홍 목사님께서는 철학과 조교로 계시면서 강의를 하시던 중 진리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충격을 받고 큰 깨달음을 얻으셔서 책 속이 아닌 우리가 사는 이 삶 속에서 살아있는 참 진리를 찾고자 탄탄대로 잘 닦여진 길을 포기 하시고 아이스케키 장사로 시작해 요도염까지 앓으시며 정말 고생을 사서 하시며 힘든 길을 택하시었다.

참고 자료

김진홍목사/ 새벽을꺠우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