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코치카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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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시간에 한 과제입니다.
에이뿔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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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카터를 보고 - *
이 영화는 TV 출신의 연출자 토마스 카터가 만든 것으로 ‘교육’이라는 소재를 다룬 보기 드문 영화이다. 내가 이 영화를 접하게 된 것은 대학교 2학년이 얼마 안 되어 집에서 심심해서 다운받을 영화를 찾다가 다운 받아 보게 된 영화이다. 나는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던지라 아무 의미가 없이 시간만 때우려고 보았을 때는 그냥 ‘코치라는 사람이 꽤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은 것 외에 머릿속에 남은 것은 없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교육사회라는 과목을 듣고, 교육에 관한 영화를 보고 그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를 쓰라는 과제에 대부분이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 제목을 떠 올렸을지는 모르지만 나는 ‘코치카터’라는 이 영화제목이 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과제를 하기 위해서 교육에 관점을 두고 영화를 보았을 때는 나에게 또 다른 느낌을 받게 해주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영화는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농구에 모든 것을 매달릴 수밖에 없는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다는 점에서, 또 실화라는 점에서 역시 빈민가를 소재로 했던 위험한 아이들, 뒤늦게 희망을 발견한다는 야구영화 루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언제나 마음은 태양 등의 영화 등을 생각나게 했다. 하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는 상류 사립학교를 다루었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거리가 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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