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한국

소개글

책을 읽고 서평

목차

Ⅰ. 도서 줄거리
1. 한국의 현재 : 무엇이 문제인가?
2. 10년 후 한국 :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3. 한국의 위기 :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가?
4. 미래준비 :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Ⅱ. 서평
1. 내가 느낀 장점․긍정적인 면
2. 내가 느낀 단점․부정적인 면
3. 소감

본문내용

Ⅰ. 도서 줄거리
10년 후 한국의 저자 공병호는 여는 글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이제 현실을 직시하라고 한다. 위기가 닥쳐오더라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면, 쉽지는 않아도 극복 방법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미래란 단순히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지 않던 가라고 책을 쓴 동기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첫 부분에서는 현재 한국의 위기에 대한 인식을 먼저 하고 있다.

1. 한국의 현재 : 무엇이 문제인가?
‘주력산업이 흔들린다’에서 저자는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해 온 산업이 막대한 설비투자를 요구하는 장치산업이라고 말한다. 현재 장치산업은 오랜 기간동안 축적해 온 생산기술의 우위 때문에 앞으로 몇 년간은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나 단순한 생산기술의 우위만으로는 후발주자를 따돌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중국과의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고 이미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기 시작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기타 지역으로 설비 이전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원천기술 확보에 설비투자를 주저하는 분위기가 잘나가는 한국 기업들의 실상이고, 우리나라 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 상실에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떠나는 기업들, 사라지는 일자리’에서 저자는 우리나라 공장들이 가격경쟁력을 위하여 해외로 이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절대적인 고용규모가 줄어들고 근로자가 하향이동 한다고 말한다. 또한 점차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전되고 있지만 서비스업의 생산성이 너무 낮으므로 GDP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사람들’에서 위험을 감당하는 투자를 하는 기업가 정신을 잃고 있으며,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정신이 안정에 큰 가치를 두고 있기 때문에 정체를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더 이상 우리는 없다’에서는 공동체에 대한 귀속감이 떨어지게 되고, 경쟁력 중심으로 동질성을 가지고, 조기유학 시대로 해외로 두뇌 유출이 되고 있다. ‘약진하는 진보 진영’은 평등 지향적인 사회에서 빈부격차가 날로 심해질 것이며, 진보세력으로 인해 평등사회를 향해 나아갈지 모르지만 기존의 기업들은 떠나고 더 이상 사업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 한다. ‘제대로 된 시대정신이 없다’에선 우리 역사에서부터 한국은 자립자존, 건강한 개인주의자, 자유주의자로 살아가기 어렵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