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보고

소개글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보고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차마고도
2. 순례의 길
3. 감상

본문내용

1. 차마고도

차마고도란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교역하던 것에서 시작되어 실크로드보다 200여년 앞서 형성된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이다. 이 다큐멘터리에서의 순례자들은 까링딩 마을의 사찰 까링스에서 순례를 시작한다. 까링스는 더거현의 1000년 고찰로 문화 혁명 때 절 전체가 파괴된 이후 마을사람들이 작은 건물만을 새로 지어 고색이 사라진 초라한 상태이다. 하지만 까링스는 사천성 장족들에게는 1000년 전 티베트 불교 전래를 상징하는 고찰이다. 티베트 불교의 시조인 연화생이 까링딩 동굴에서 수행한 이후 이곳에 까링스라는 사찰이 세워진 것이다. 지금도 까링딩 활불은 연화생이 수행한 동굴에서 같은 방식으로 수행함으로서 그 전통을 따르고 있다.

2. 순례의 길

가을추수 후 순례자들은 힘들고 어려운 순례의 길을 떠나기 위해 오체투지의 필수품인 나무장갑을 만들고, 5명의 사내는 활불을 찾아가 순례중의 지켜야 할 일들을 듣게 된다.
순례자들은 순례의 길에서 살아있는 것을 죽이지도, 거짓말을 하지도 않으면서 모든 욕망을 멀리할 것을 맹세하고 떠나게 된다. 이들은 왜 이러한 순례의 길을 떠나는 걸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