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_ 사회문제(유괴)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05.11
- 최종 저작일
- 2008.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사회복지학과의 <사회문제론>수업과제입니다.
사회문제 중 하나인 <유괴>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후, 유괴사례(안양유괴사건)를 선정하여
조사의 문제점과, 사회인식등을 서술하였습니다. 유괴의 대처방안, 서울시에서 현재 시행중인 유괴예방책등 신문기사와 사설도 참고했습니다.
10point, 12page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유괴사건
- 안양유괴사건
2. 대책
2-1. 잘못된 유괴예방교육과 주의사항
2-2. 내 아이 안전하게 지키는 법
2-3. 안전 지킴이집
2-4. 실종, 유괴사건 시스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최근 납치, 살인, 유괴 등 끔찍한 범죄가 계속해서 터지고 있다. 잇따른 사건을 볼 때마다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은 이제 아이들이 눈앞에 있지 않으면 불안과 걱정이 앞선다. 현재 우리 사회는 IMF보다 더 어렵다는 경제상황에 직면해 계속된 경기불황에 생활고에 시달리던 실업자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어린이 유괴는 힘없고 연약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반인륜적인 범죄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린 생명까지 도구로 삼는 행위는 비인간적이며, 따라서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이다.
어린이 유괴범죄는 그 범행 동기가 다양하고 범행 수법도 더욱 치밀해 지고 있다. 더불어 유괴 발생건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8602명(14세 미만)의 아이가 실종됐고 이 중 59명을 찾지 못했다. 1998년 이후 누적된 장기 실종 아동은 108명이다. 통계로는 복귀율이 99%에 이르지만 우리 사회의 누구도 1%에 속할 수 있기에 아동 실종 사건은 사회 전체의 문제다. 특히 유괴라는 범죄가 원인이 돼 참혹한 죽음으로 이어지면 더욱 그렇다. 경찰청과 검찰에서는 성공한 유괴는 없다고 말할 만큼 유괴범 검거율은 다른 범죄들 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범인이 검거가 되었다고 하더라고 피해자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에게 남긴 잊을 수 없는 상처는 치유할 수 없을 것이다. 더더욱 심각한 문제는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여론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상실증’이 된다는 사실이다.
유괴 사건 20개 사례 분석(피해자24명)을 보면, 피해자의 성별이 남자 13명, 여자 11명으로 무조건 남성을 경계하고 여성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됐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유괴범과 피해자의 관계도 모르는 사이가 20명, 아는 사이가 4명이었다. 아는 사람에게도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니 삭막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피해자의 나이도 5세 2명, 6세 1명, 7세 5명, 8세 6명, 9세 3명, 10세 2명, 11세 3명, 12세 2명이다. 13세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에서 유괴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각종 블러그와 카페/
신문기사와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