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륵의 생애와 작품분석

소개글

이미륵의 생애와 작품<압록강은 흐른다>,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작품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목차

1. 이미륵에 관하여
생애
이미륵 문학의 특성
주요작품
독일 작품 속 한국 문학
다른 작품 소개 - 무던이, 실종자

2. <압록강은 흐른다>
등장인물
줄거리
특징
여행의 의미

3. <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
등장인물
줄거리
특징

본문내용

이미륵은 1899년 3월 8일 황해도 해주의 유복한 가정에서 외동아들로 출생하였다. 1905년부터 서당에서 한문을 공부하였으며 1910년부터 1914년까지는 황해도 해주의 제일소학교를 다녔다. 1914년에 신식 중학교에 다니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휴학을 하였다. 이후 독학으로 중학교 과정을 마쳤고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1917년부터 1919년 3․1운동에 참여할 때까지 경성의학 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그 후 일경의 추격을 피하여 상해로 건너갔다가 1920년에 독일에 도착하였다. 1921년부터 뷔르츠부르크 대학교 의학부에 입학하여 학업을 다시 재개하였으나 건강이 악화 되어 1922년 휴학을 하였다가 1923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을 거쳐 1925년 뮌헨 대학교 동물학과로 전학한다. 그는 1928년 뮌헨 대학교에서 동물학 분야의 논문으로 이학박사학위를 수여받는다. 1931년 『다메(Dame)』라는 잡지에 「한국 골목의 밤(Nachts in einer koreanischen Gasse)」을 독일어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1935년 『수암과 미륵(Suam und Mirok)』을 발표하는 등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1946년에는 ‘월요집담회(Montags-Kolloquium)`라는 모임을 만들었고 1946년에 『압록강은 흐른다』를 발표하였다. 그 외에도 다수의 중․단편을 썼으며『압록강은 흐른다』의 후속편 원고를 썼으나 소실되었고 현재 알려진 뒤늦게 발견된 유고를 중심으로 1982년 정규화가『그래도 압록강은 흐른다』를 편집해 번역하였다. 1948년에서 1950년까지는 뮌헨 대학교 동양학부에서 강사로 한국, 중국, 일본 문학을 강의하였다. 지병으로 1950년 3월 20일 독일에서 타계하였다.

참고 자료

압록강은 흐른다(외), 범우사, 정규화 옮김
한국문화를 쓴다, 서울대학교 출판부, 최윤영, P13
http://www.mirokl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