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건호

소개글

언론인 송건호의
일생과 언론사에 끼친 영향.
그에 대한 평가.

목차

1. 도입
2. 청암 송건호의 일생
3. 청암 송건호가 언론사에 끼친 영향
4. 청암 송건호에 대한 평가
5. 결론

본문내용

1. 도입
20세기 한국의 가장 위대한 언론인을 뽑으라면 청암 송건호를 뽑는 언론인은 상당수 있어도 일반인은 많이 없을 것이다. 청암 송건호는 대한민국의 언론사에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언론인이다. 요즘처럼 언론의 힘이 강해지고 그 역할이 증대해진 때에 청암 송건호 같은 언론인을 되돌아보는 일은 앞으로 언론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어디인가를 제시해 주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청암 송건호의 일생
청암 송건호는 1927년 출생으로 1956년 서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때 대한통신에 몸담은 것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그 뒤 한국일보의 논설위원, 동아일보의 논설위원 등을 거쳐 1974년 동아일보의 편집국장을 지내게 되었다. 그가 편집국장을 지낼 때 150여 명의 기자들이 강제로 해고되자 자신도 사표를 내고 재야 언론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1984년 해고된 언론인들을 모아서 민주언론운동협의회를 만들고 월간지 "말"을 창간한다. 그는 이 월간지를 통해 노동자와 농민의 참담한 실상을 고발한다. 1986년 그는 신군부의 보도지침을 폭로해서 6월 민주화 항쟁의 밑바탕을 마련한다. 그 뒤 한겨레신문을 창간해서 초대 사장을 맡아서 당시의 민감한 문제였던 남북한 문제를 냉전적인 측면을 떠나서 보도하는 데에 이바지 하게 된다. 그 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에 휘말려서 정보기관에 의해 고문을 받게 된 그는 파킨슨병을 앓기 시작했고 결국 2001년 12월 21일에 숨진다.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인 청암(靑巖) 송건호(宋建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송건호언론상이 제정되었는데 이것은 청암언론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청암언론재단의 사업 중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으로 참 언론인을 키우고 북돋우는 일로서 큰 의의를 지닌다.

3. 청암 송건호가 언론사에 끼친 영향
무엇보다 그는 군부독재 당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고 권력의 압제와 부당한 대우에 맞섰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