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8.05.11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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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윤식의 한국현대문학사 책을 항목화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거예요~
스터디할때 정리했던 건데~
작가별로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1910년대 문학사 레포트나 정리하실때 제격일 거예용^^
목차
개관과 시
한국근대시의 전사(前史)
1.
본문내용
<1910년대>
개관과 시
한국근대시의 전사(前史)
1.
19C후반 서구문학과 접촉하면서 한국문학사의 새로운 시대 시작.
-서구시의 경험이 한국근대시를 형성시킨 외부적인 자극(영향)일 뿐, 한국시 자체 내의 전통적인 경험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님.
-반전통성과 전통성 사이의 대립, 갈등, 긴장을 겪으면서 한국시의 근대성은 움트고 싹터옴
-ex) 초창기 최남선의 신시, 주요한 자유시
‘근대’ 또는 ‘현대’의 변화는 1919년 31운동을 전후로 잡는 것이 통설 but 이미 그 이전에 단속적으로 움터옴(18C 전후에 이루어진 근대지향적인 요소)
한국문학의 ‘근대성’은 타설적 형식의 쇠퇴 +자설적 형식의 부상
-근대이전 문학(특히 개화기시가) : 감각보단 이념, 개성보단 관념을 앞세운 타설적 구조 위에서 형성ㆍ전개
-근대이후 시 : 이념보단 감각, 관념보단 개성을 강조한 자설적 구조.
-1920년대 초 시의 특징 : 자아의 발견 및 강조, 과거에의 회귀, 낭만적 정열, 에로스적 충동
1910년대 『소년』『청춘』『학지광』에 실린 시 : 위의 특징이 간헐적으로 나타남
-『학지광』의 일련의 시편은 근대시의 특성을 이루는 자설적형식과 너무 비슷한 것. 하지만 극히 소수에 그침, 몇몇 사람의 산발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졌기에 근대시의 ‘시학’을 예견한 최초의 조짐으로밖에 볼 수 없음. 일종의 감정토로, 사사로운 내용에 머뭄.
근대적인 시의 형식을 최초로 자각한 것은 1910년대 시인,
근대적 시의 형식을 본격적으로 표방한 것은 1920년대 와서임.
-1910년대 시가 형식면에 있어서 이미 새로운 것을 갖추었다 해도 근대시가 되기엔 다른 모든 문화적 표현형식과 함께 내부에서 발효되는 새로운 감수성의 출현을 기다려야 했음.
-1910년 이시대는 개화기 시가를 신시로 전환시켜 한걸음 근대시로 접근시킨 과도기.
-근대시를 고전시가의 전통 안에서 이해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출발점이 되어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