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풍경

소개글

역사의 풍경 감상문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역사를 풍경으로 보다.
2) 역사에서의 시간과 공간
3) 역사의 구조와 과정

본문내용

개디스는 역사를 풍경으로 보기위해 뒤돌아선 검은 코트 남자가 산 정상에서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 지평선을 내려다보고 있는 캐스퍼 데이비드 프리드리히의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란 그림으로 설명을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엉뚱해 보이는 이 그림은 개디스가 보여주고자 하는 역사에 대해서 윤곽을 잡아준다. 그 검은 코트의 남자는 개디스가 말하는 역사가다. 위에서 안개낀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 남자는 역사가가 과거의 역사를 보고있는 것 이다. 즉 개디스가 ‘프리드리히가 그의 방랑자가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묘사한 것처럼 과거를 가깝고 먼 풍경처럼 묘사할 수 있다.’고 말한 그 역사의 풍경이다. 개디스의 역사의 풍경은 프리드리히의 그림에서의 방랑자가 보는 풍경처럼 역사가의 시선에 의해 그 풍경이 묘사 된다. 풍경이 과거이면 묘사는 역사가에 의한 묘사인 것 이다.
개디스는 ‘역사의식에는 과거라는 풍경으로부터의 초연함 또는 그 풍경 위로의 상승을 요구하는 것만큼 어느 정도의 위치 이동, 즉 겸손과 지배력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능력도 필요하다는 점이다.’라고 말한다. 그 말은 과거의 사실 모든 것을 한가지시선으로 한 책에 담는 다든지 표현 할 수 없다는 말이다. 역사는 이미 과거에 있어왔던 사실 중 일부를 역사가에 의해 묘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가의 목적은 추출로서 큰 덩어리의 정보를 간결하고 사용 가능한 형태로 포장해서 그의 후견인이 빨리 터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생생해도 세세한 사항을 기록하는 정밀화 보다는 복잡한 사실을 과도하게 단순화하는 것을 포함하는 추상화를 채택함으로써 시간적으로 떨어져있다는 제약을 극복하려 하지만 너무 추상적이어도 안 되고 너무 그대로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그러므로 역사가는 그대로의 묘사와 추상적인 묘사 사이에서 적정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앞서 말했듯이 역사가는 과거사실을 모두 사실그대로 묘사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균형유지가 중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