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8.05.1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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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전거와 지구환경에 대한 연관성 및 자전거의 좋은점 등을 사례를 들어 쉽게 서술했습니다. 5페이지 분량이며 빼어난글은 아니지만, 결코 허접하진 않습니다.
목차
1.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2. ‘자전거’의 장점 및 친환경적 특성
3.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된 해외 사례
4. 한국의 ‘자전거 타기’ 현실
5. 맺음말 : 과제를 수행하면서 생각한 점
본문내용
1. ‘자전거’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존 라이언이 쓴 책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에서 다소 신선한 생각과 내용을 발견했다. 흔히 지구를 살리는 대책 하면 자연재앙 및 온난화 등의 거창하고 커다란 부분을 떠올리기 쉽고, 나 역시 그랬는데 이 책에서는 그러한 7가지 물건으로서 자전거․콘돔․천장선풍기․빨랫줄․타이국수․공공도서관․무당벌레 등을 제시하고 있었다.
자전거는 공해를 배출하지 않고 건강에도 좋은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라는 점에서, 콘돔은 인구의 자연증가를 통제함으로써 물자 생산과 환경파괴 방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천장 선풍기는 적은 양의 전기를 사용하면서 효율적인 냉방을 준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한다. 그리고 빨랫줄은 태양과 바람을 이용하고, 타이국수는 쌀과 채소를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육류 중심의 식생활을 지닌 서양 사회에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은 같은 책은 여러 사람이 봄으로써 종이를 비롯한 각종 자원을 아끼게 해준다. 끝으로 무당벌레는 진딧물의 천적으로서 해로운 살충제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요컨대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해답을 이론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우리가 기존에 생활의 편리를 위해 무심코 쓰는 재원 내지 생활 방식을 대체할 만한 일상적이면서도 참신할 발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내용이 끌렸는데, 그 중 자전거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생각해 보고 싶었다. 사실 일반 상식적으로나 언론 보도를 통해서 자전거가 친환경적이고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기에 여기 7가지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덜 신선한(?) 발상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현실은 어떠한가? 배기가스를 내뿜는 자동차로 정체된 도로와 대중교통의 혼잡한 상황을 목격하거나 경험하는 건 매우 쉽고 흔한 일이다. 해외에서는 활성화되어 있는 자전거 타기가 우리나라에서는 단지 여가생활이나 놀이 정도로 인식되는 측면이 강하다. 이런 점에서 자전거의 친환경적 특성과 해외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되어 꽤 유익하고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으로 사려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