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홀랜드 오퍼스 -투철한 사명감으로 학생을 인도한 선생님

소개글

교양수업시간에 감명깊게 본 영화를 보고 느낌과 생각을 중심으로 한장의 영화감상문을 작성하게 하셔서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교수님께서 분량을 세장으로 제한하셔서 제한된 용지에 일목요연하게 독후감을 작성해서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분명 참고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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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경하고 싶은 사람 `아~ 홀랜드처럼 살아야 할텐데` 하는 감흥을 일게하는 영화이다.
랜드는 10년 넘게 작곡일을 하다 사정으로 교사로서 새로운 길 걷게 된다. 그가 음악교사로 처음부임한 곳은 존 F.케네디 고등학교. 랜드는 애초부터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해오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별 생각없이 따놓은 자격증이 지금의 이길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선생으로서의 사명감이나 학생들을 위하는 사랑은 부족했다. 그저 수업시간에 지식 전달에만 최선을 기우리는 선생이었다.
랜드의 교직생활을 지켜본 교장은 이야기 한다. `학생들의 학업에만 신경쓰는 교사가 아닌 그들의 나아갈 방행을 제시하는 교가가 되어달라` 는 말에. 랜드는 변화한다.
그가 지휘하는 합창단의 플롯을 연주하는 소녀가 있었다. 합창단의 연습은 이 소녀의 서툰 연주로 인해 매끄럽게 이어질 수가 없었다. 랜드는 30분 일찍 출근해 그녀를 정성껏 가르친다. 눈에 띄는 실력향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인내하며 언젠가 좋은 연주자로 거듭 날 것이다라고 기대하며 지켜본다. 하지만 소녀는 선생님의 큰 가르침에 기여하지 못한다고 혼자 상심한 채 플롯 연습을 그만 두려고 까지 한다. 랜드는 그녀를 타이르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소녀를 가르치려 한다 ." 감정을 넣고 편안하게..." "자~ 천천히":
이러한 랜드의 노력으로 소녀는 아주 멋지게 졸업연주를 마치게 된다.
랜드는 미식축구부 선생이 합창단의 행진을 맡는 대가로 축구부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연습을 하지 못하는 학생에게 음악을 가르칠 것을 제안 받는다. 다룰 줄 아는 악기도 없고 악보조차 볼 줄 모르는 그에게 음악을 가르쳐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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