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답사 소감문 (아라리오 갤러리, 국립현대 미술관, 리움)
- 최초 등록일
- 2008.05.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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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 국립현대 미술관, 리움 세가지 뮤지엄을 답사하고 건축적 감상을
에세이 형식으로 서술하였음.
목차
1.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2. 국립 현대 미술관
3. 리움
본문내용
1.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아라리오 갤러리를 처음 가본 이미지는 작품을 가둬놓고 철통같이 지키는 다른 미술관들과는 달리 오픈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매스에 연결된 유리박스 내부의 작품과 외부 공간에 설치되어있는 작품, 건물에 직접 설치된 작품들 때문에 이러한 느낌을 받은 것 같다.
이 갤러리는 하나의 독립된 건물이라기보다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터미널 건물과 함께 광장을 형성하고 조각공원을 둘러싼 형태라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는 듯한 느낌이다.
광장과 조각공원등에 설치된 작품들을 둘러보면 ‘아라리오’라는 기업이 문화, 예술에 굉장히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건물은 은행, 레스토랑, 커피샵 등이 1, 2층에 있고 전시실은 그 위의 두 층이 사용된다. 전시실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내부의 공간 은 전시의 목적에 따라 가변벽체를 사용하여 구성된다. 답사당시에는
미디어 아트위주의 전시회가 열렸는데 그 특성상 어두운 공간을 요구하여 천정까지 마감을 다시 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미디어 아트라는 분야가 굉장히 생소했었는데 이 전시를 통해서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이번 학기의 프로젝트를 염두해 두고 처음 찾아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건축적인 부분으로 크게 감명을 받을 수는 없었다. 내가 건축을 보는 눈이 아직 부족하여 그런 것일 수 있겠지만 보통의 상업시설 건물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갤러리의 건물 자체보다는 광장의 형성과 ‘아라리오’라는 기업에 대해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2. 국립 현대 미술관
두 번째로 답사한 곳은 과천의 국립 현대 미술관이다. 여기에는 아라리오 갤러리 답사 때와는 달리 혼자 간 것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었다. 서울 대공원역에서 내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동물원에서 내려 5분정도 걸어 올라가니 미술관의 입구가 나왔다. 정문에서 미술관 입구까지 가는 길에는 조그마한 천이 흐르고 녹지공간이 구성되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