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대운하(경부운하) 찬성과 반대

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경부운하개요.
2]경부운하 찬&반
III. 결론

본문내용

1. 경부운하개요.

1]경부운하란?
경부운하는 약 212Km의 한강과 약 288Km의 낙동강 사이의 조령산 인근 40Km만 인공수로로 이어 주고 하상이 낮은 일부 구간을 준설하면 합계 540Km의 거대한 종관수로(縱貫水路)가 열리는 것인데 일부 사람들이 마치 540Km 전 구간을 파헤쳐 콘크리트로 옹벽을 쌓아서 환경을 훼손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 있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경부운하 건설의 핵심은 물길이 없는 낙동강 상류와 남한강 상류를 잇기 위한 인공수로를 만드는 것인데 두 하천을 연결하려면 30km 안팎의 인공수로가 필요하며, 두 하천의 수위 차(110∼120m)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수로 양끝에는 배를 끌어올리고 내릴 갑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공수로는 25km 안팎의 터널과 5km가량의 교량 형태로 건설된다. 터널은 낙동강 상류인 경북 문경시 마성면과 남한강 상류인 충북 괴산군 장연면을 연결하며, 충주호와 별도로 만든 저수지에서 야간 전력을 이용해 퍼 올린 물을 인공수로에 공급한다. 또 한강과 낙동강의 댐 양안에는 별도의 수로를 만들고 갑문을 설치해 배가 통과할 수 있게 하며, 이러한 갑문이 경부운하에만 15개가량 필요하게 된다. 운하의 평균 수심은 6m, 강폭은 100m로 계획되고 있는데 화물을 실어 나르는 바지선은 수심이 3.5m 정도면 문제없지만 유람선도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 수심을 6m로만들 계획이다. 예상되는 공사기간은 4년이며, 건설비용은15조 원 정도의 민자 유치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명박 대통령 측에서 대통령 임기 안에 완공을 목표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운하는 경부운하이다. 경부운하는 한강 하구와 낙동강 하구 540㎞를 이어 만들어진다. 대통령직 인수위의 추부길 비서실 정책기획팀장은 “경부운하 전체 540㎞ 중에서 한강과 낙동강 500㎞ 정도는 자연하천을 그대로 이용하고 두 강을 잇는 조령 부근 40㎞ 정도만 인공수로를 개설하면 된다”고 말한다.

2]경부운하 찬&반
1). 찬성

①고용창출 -
경부운하를 건설하는 과정 하나만으로도 24만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삼성그룹 2개를 만드는 꼴이다. 또 운하 건설 이후 운하를 운영하고, 관련 산업이 생겨나면 매년 3조원 즉 중소기업 5,000개의 매출 효과와 3만 7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기타 관광산업, 레저산업, 지역특화 산업 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②국가 균형 발전 -
운하를 따라 내항과 대규모 물류센터가 들어서고, 관광 레저 산업이 발전하는 등 침체된 대륙 경제를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다. 한반도대운하가건설되면 운하가 통과하는 주요 도시에 종합 물류터미널의 기능을 하는 내륙 항구가 개발될 것이다. 컨테이너 적재시설도 들어서고, 부두도 조성될 것이다. 운하를 통해 만들어지는 물류센터는 시장접근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내항에서 바로 철도와 도로를 통해 소비처로 물건이 이동하는 장점을 가진 물류센터에는 물류기업이 모이게 될 것이다.

참고 자료

1. 오마이뉴스 김병기
2. 경부운하 추진 국민운동 본부
( http://www.koreaunha.kr/ )
3. 한반도 대운하
( http://www.woonh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