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재활원생들의 충격증언 `우리는 재단의 노예였다` 시청 후

소개글

08년 1학기 사회복지개론 과제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느 재활원생들의 충격증언 "우리는 재단의 노예였다" 시청 후

목차

어느 재활원생들의 충격증언 "우리는 재단의 노예였다" 시청 후
비리가 발생되지 않기 위한 예방법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 즉 사회복지사의 역할

본문내용

어느 재활원생들의 충격증언 "우리는 재단의 노예였다" 시청 후

그 당시 TV 시청을 못했지만 인터넷 뉴스를 통해서 이 소식을 접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저 인간으로서 하면 안 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50여분 동안의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요 문제들만 알고 넘겼던 사실보다 더 큰 충격이었다. 어느 재단이나 친인척이 난무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지만 재단 관계자, 교사 등의 여러 수법으로 재단을 조종하는 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그 국가보조금 횡령으로도 모자라 스스로 활동하지 못하는 재활원생들의 월급까지 챙겨가면서 강제 노역을 시킨 것은 사람으로서 할 도리가 아니다.

음식 재료비까지 횡령하여 하루 세끼를 먹지도 못하고 난방은 못할망정 찬바람도 거두지 못하는 건물에서 지내야 했고 집에서 키우는 동물보다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 일을 해야 했다. 그리고 일하다가 개에게 물리거나 망치에 손이 다치고 미끄러져 쓰러져도 병원에 가기는커녕 간단한 진료조차 받지 못했다. 어떤 재활원생은 죽음 후에도 뒷산에 묻혔다고 한다.
하루하루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편하게 지내야 하지만 몰래 마련된 공장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고 월급도 받지 못했다. 게다가 그나마 받았던 월급조차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횡령한 사실도 드러났다. 참혹한 현실이다. 어떻게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참고 자료

인터넷 방송(KBS 재방송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