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우리나라 역사속의 전통사상
- 최초 등록일
- 2008.05.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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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고대사회와 국가 수업중 삼국의 사상에 대한 발표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전통신앙
Ⅱ. 유교사상
1. 고구려의 유교
2. 백제의 유교
3. 신라의 유교
Ⅲ. 도교사상
1. 고구려의 도가사상과 도교
2. 백제의 도가사상과 도교
3. 신라의 도가사상과 도교
Ⅳ. 결론
본문내용
하나의 계통이 있기 위해서는 과거의 역사와 문화․사상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만 있었다고 전통이 되는 것도 아니다. 전통이란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현재에도 있는 것이지만 과거에도 있었던 것이 아니면 안 된다. 전통이란 과거부터 현재·미래까지 계속해서 있는 것이라는 뜻이 아니라, 변화하는 역사 속에서 변치 않는 것으로 즉, 변하면서 변치 않는 것이 곧 전통이다. 한국전통사상은 특정시기의 사상을 개정화하여 이를 강조하는 성질의 것이 아니고 선조들이 남긴 정신과 사상을 다시 음미하고 재창조함으로써 항상 새롭게 이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전통개념의 의미를 살려 우리나라의 역사 속의 전통사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Ⅲ. 도교사상
1. 고구려의 도가사상과 도교
- 삼국 가운데 가장 선진이었던 고구려에서는 일찍부터 도가사상이 전래 되었을 것이다. 그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단지 嬰陽王 때에 수의 군대가 침입하여 왔을 때 을지문덕이 우중문에게 보낸 한시에서 ‘도덕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여 철군을 종용하였던 것을 보면 당시의 지식층에게 도가사상이 알려져 있던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불로장생의 신선사상으로서의 도교는 재래의 민간신앙과 결합되어 민간에 상당히 유행하였던 것 같다. 특히 고대국가의 모순이 나타나게 된 고구려 말기에 와서는 讖緯說이나 秘記의 형태로서 나타나서 민심의 동향에 크게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고구려 말기에는 五斗米道가 크게 신봉되었는데, 이것은 후한 말기에 시작된 것으로, 北魏에 와서 도교로 성립되면서 불교에 대신하여 국교의 위치에까지 올라 天師道라고도 불렸었다.
고구려는 평양으로의 천도 뒤에 이 北魏와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것으로 보아 5세기 후반 이후 도교가 전파되었을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후기의 고구려 고분의 벽화 가운데는 天人·仙人의 상 등의 신선사상의 내용을 그린 것이 많았던 것도 고구려 사회에 도교적 색채를 띤 사상이 퍼져 있던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唐과 국교가 수립된 뒤 榮留王 7년(624)에 당의 고조가 도사와 천존상 및 도법을 보내어 와서 공적으로 도교가 전해져 왔다. 이때 고구려에서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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