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전태일과 쇼걸> 분석문
- 최초 등록일
- 2008.05.1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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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태일과 쇼걸 분석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작가 김영하
1. 작가 소개
2. 작품 경향
Ⅲ. 작품분석
1. 주제 분석
2. 기법 분석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리비도와 분노, 불안과 자기 연민 등이 복잡하게 뒤섞인 이 소설집이야말로 황폐했던 젊은 날의 내 영혼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거울 같은 책이었다.
1997년『호출』초판이 나온 지 근 10년 만에 개정판을 낸 김영하 작가의 말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개를 받은 책 속에 단편 「전태일과 쇼걸」이 있다.
「전태일과 쇼걸」. 아이러니한 제목에 마음이 한 번 혹하고, 소설을 풀어내는 작가의 실력에 다시 마음이 혹한다. 작가는 이 작품에 비주얼한 이미지를 끌어들여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우연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전적으로 우연한 일이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필연적인 설득력을 발휘한다.
창작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독자를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그를 이 작품을 통해 소개하고, 「전태일과 쇼걸」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주제 분석을 통해 알아 본 후 작가가 글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기법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Ⅱ. 작가 김영하
1. 작가소개
(1) 전기적 고찰
a. 유년기
아버지가 장교로 임관한 후, 8년 만인 1968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경상북도 고령에서 살지는 않았다. 아버지가 군인이셨기 때문에 초등학교 시절에는 1년에 한 번 꼴로 이사를 다녔다. 그는 이외에는 유년에 대한 기억은 별로 가지고 있지 않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연탄가스를 마셔서 죽을 뻔하고 나서부터 기억의 부재를 겪게 된 것이다.
b. 소년기
그는 한 때 수도사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 이는 그가 한 가정의 가장이,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을 두려워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 수도사의 길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수도원에서 나오게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때 혼자 도서관에서 소설을 읽던 그에게 국어 선생님이 고갱을 모델로 한 서머셋 모옴의 『달과 6펜스』를 건네주었다. 그는 이 소설에 매료되었고, 이는 소설가가 되는 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