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인권에 관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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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리와 법 -B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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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의료 환경에서 인권보호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의료 환경에서의 인권은 생명인권에 대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대상자는 그 존재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하는 인간이며 우리의 윤리의식의 바탕은 인간의 가치와 인간존엄성을 근간으로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인권의 개념과 특성을 토대로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간호사의 역할에 대해서 기술해 보려 한다.
간호를 제공받는 환자는 불 건강상태로서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대상자는 의료현장에서 의사의 권위 남용, 경제적인 궁핍 등의 가정환경의 취약성, 자신에 대한 호소가 불가능한 무능력이나 생리적인 취약성, 불필요한 비용 부담의 가능성, 연구 목적의 부당한 검사, 과잉검사와 진료, 부적절 간호 행위에의 노출, 의료기관의 상업성에 의한 불이익 등 불리한 입장에 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상자를 인권 침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자의 인권 보호는 알 권리를 존중하고 환자의 생존권을 보호하며 정확한 정보전달 활동, 진료 활동에 개입, 치료적 결정과 선택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권리와 평화로운 죽음에 이를 권리를 존중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을 토대로 세분화하여 규정지으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의 부 적정 진료 행위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의사의 잘못된 시술로 인해 환자에게 초래될 위험과 해악을 미리 판별하고 이러한 시술을 저지함으로서 환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는 시술 과정에 동참하여 지켜보는 것, 잘못된 시술을 바로 잡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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