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교육의 근본적인 어려움과 그 해결책

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에 관련된 자료로서
교육의 근본적인 어려움과 그 해결책에 대한 자료를
플라톤의 이념과 함께 생각해보았습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교사들에게는 반드시 권위가 있어야 한다. 교사가 권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단지 교사가 많이 알고 있어서, 그리고 지배적인 위치이기 때문이 아니다. 교사가 가르치는 그 교육내용 자체가 의미있고 가치있기 때문이다. 이런 배움의 가치를 플라톤은 희랍사회, 그리고 ‘시’라는 것을 통해 전하려고 한다.
우선 플라톤이 말하는 ‘시’는 ‘교육내용’ 그리고 ‘시인’은 ‘교사’로 편하게 이해하려고 했다.
플라톤은 어릴 때의 교육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이유는 다른 어느 시가보다 이 시기에 우리가 바라는 특정한 유형이나 각인을 더 잘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어렸을 때 듣는 것은 그 마음 속에 확연히, 지워지지 않도록 새겨진다. 이런 이유로 플라톤은 유아기 때의 교육을 많은 배려를 한다.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 속 가장 깊이 새겨지도록 해야 할 것들이란 플라톤이 보기에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간직하는 것이 바람직한 그런 것들이어야 할 것이다. 어린시절의 교육은 인격의 기초를 닦는 것이어야 하고, 이 인격의 기초란 나이를 먹음에 따라 바꿔 버려야 할 그런 것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구조물을 유도하고 그것을 지탱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플라톤은 그런 기초를 일종의 종교적 또는 준종교적 아이디어에서 발견한다. 달리 말해서 그가 보기에 인격의 기초적인 요소들이란,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마음이 신의 참다운 본성이나 인간의 가장 신적인 요소들을 습관적으로 직면함으로써 길러지는 것이다. 이 점에서 곧 주된 도덕적 아이디어들을 신 또는 초인적 존재들 속에 구현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제시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플라톤이 이러한 아이디어들에 종교적 색채를 부여하고 있고, 그의 교육 체계에도 종교적 기초가 들어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