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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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많은, 남녀사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 중 하나이다. 내가 남녀사이는 물론 남자들 사이라도 처음보면 대화에 문제가 생기는, 낯을 가리는 경향이 있어 이런,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책에 관심이 많다. 그 중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왜 다른가, 어떻게 다른가, 다른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가 등은 알려주는, 정답은 아닐지라도 많은 도움이 되는 참고서 같은 존재이다. 마치 수학에서의 정석처럼.
제목에서 본 것과 같이 남녀 사이가 서로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은 다른 별에서 왔기 때문이다. 물론 비유적인 표현이겠지만 책에서 설명하는 남녀의 마음가짐, 행동 등등을 고려해 보면 완전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어 적절한 설명일 것이다. 서로 다른 별에서 온 남,녀는 사고, 행동, 상황의 대처능력 등이 다르다. 중요한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이다. 틀린 것은 서로 교집합을 만들 수 없지만 다른 것이라면 교집합을 만들 수 있듯이 남녀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서로를 포용할 수 있다. `화성 남자, 금성 여자`는 13가지의 작은 주제를 통하여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른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한다. 어떤 일이든 인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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