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05.18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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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백범일지를 읽고나서
목차
1. 들어가기
2. 본문
3.맺음말
본문내용
1. 들어가기
학기 초에 교수님으로부터 「백범일지」, 「전태일 평전」, 「문익환 평전」 중 한권을 선정해서 서평을 써보라는 과제를 부여받고 나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분량이 적은 것을 읽겠다는 다소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는데, 우연찮게 법학과 홈페이지에서 추천 도서로 「백범일지」를 선정해 놓은 것을 보았다. 나의 전공이 법학이고 법학과에서 추천해준 도서이니 만큼, 「백범일지」를 읽고 서평을 쓰는 것이 전공에도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고, 또 학기 초에 백범선생에 대해 진도가 맞춰져 있어서 개인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
나는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백범 김구에 대해 상당히 무지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내가 그에 대해 갖고 있던 상(image)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나는 백범이 겪었던 사건, 에피소드, 그리고 그의 정치적인 이념 등을 통해서 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
2. 본문
우선, 상권에서 내가 인상적으로 읽은 부분은, 백범이 관상공부를 하면서 「마의상서」(麻衣相書)를 읽고 깨달음을 얻은 부분이다. 당시 백범은 과거에 낙방하고 관상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외모에서도 열등감을 강하게 느끼던 때였다. 그런데 「마의상서」에 ‘相好不如身好 身好不如心好’ (상 좋은 것이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 란 구절을 보고 외적 수양보다는 내적 수양에 힘쓰겠다는 결심을 한 부분에서는 나에게도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사람에게는 외적 아름다움보다 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