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고통이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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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리포트용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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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리포트용 감상문

본문내용

통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괴로운 것, 피하고 싶은 것 이라고 제일 처음 생각이 났다. 책의 제목을 보고 고통을 선물이라고 표현하다니 어떤 의미로 책 제목을 지었는지 궁금했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는 고통이 상징적 의미로 쓰인 줄 알았는데 사전적 의미 피부나 신체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인 통각에 의한 불쾌감정과 생리학·철학적 용어로 행위주체의 감각 또는 감정의 극단적인 불쾌감 즉, 몸이나 마음의 괴로움과 아픔 그대로를 뜻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 하는 고통을 이 책에서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고 고통을 감사한 것이라 하였다. 무고통의 고통을 설명하며 고통은 우리에게 감사하고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이다. 앞으로 의사의 길을 걸어갈 나에게 의사 저자의 책인 ‘고통이라는 선물’은 매우 흥미로웠다. 저자가 의사로서 겪었던 애틋함과 두려움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고통이라는 선물’은 고통이 없어 더욱 가혹한 고통을 겪는 나환자들을 위해 헌신한 폴 브랜드 박사의 자전적인 글이다. 봉사하며 살아가다 말라리아에 걸려 돌아가신 아버지와 평생을 인도의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신 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폴 브랜드 박사는 평생을 나환자들을 위해 살아갔다. 버림받고 천대받는 나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폴 브랜드 박사의 업적은 앞으로 내가 본받아야할 멋진 모습이었다.

참고 자료

고통이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