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이라크를 공격하는가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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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21C 세계화의 이해 team teaching 수업 시간 비디오 시청 감상문입니다.
06년에 제출한 자료로 레포트 제출시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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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행정부가 출범한지 얼마가 지나지 않아서 미국은 에너지 정책 보고서를 내놓는다. 에너지를 소비함으로써 경제가 활성화 되는 미국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 공급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다. 이 말은 곧 외교 정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에너지를 꼽은 것이다.
미국은 국제 유가에 큰 영향을 받는다. 전 세계 석유 소비량의 1/4를 차지하는 이 나라는 넓은 땅덩어리에도 불구하고 불행히도 석유 보유랑은 세계 8위밖에 되지 않는다. 텍사스유에는 물이 더 많이 섞여 나오고 멕시코만은 이미 최고점을 넘어 섰다. 2008년부터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석유 소비는 점점 늘어 2020년에는 32%가 더 증가할 것 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이 시기가 되면 미국의 석유는 고갈되고 세계적으로도 고갈의 위험성이 크다. 현존하는 가장 유용한 에너지자원인 석유의 사용은 불가피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초과되는 수요를 채우기 위해서 미국은 새로운 대체 에너지를 찾거나 해외에서 생산되는 석유를 수입해야 했다. 이런 정세에서 부시정권은 군사적 해결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이를 곧 이라크 전쟁의 원인이라고 보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라크 전쟁 이전부터 미국은 중동의 석유에 관심을 보였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인 차베스는 OPEC회담에서 중요한 발언을 한다. 자신들, 즉OPEC 회원국들을 헌혈자로 표현하고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을 수혈자로 표현하면서 헌혈자가 위태로워지는 수혈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발언을 한다. 이 어 차베스는 이라크를 방문해 후세인을 만나고 석유를 달러가 아닌 유로로 거래해서 세계에서 유통 되는 달러의 위력을 약화시키자는 제의를 한다. 그래서 2000년 이후부터 유로화로 석유가 유통되기 시작하고 주요 유전국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등의 아랍국가가 서방에 대응할 것을 다짐기 에 이른다. 이에 미국은 치명적 위기를 느끼고 OPEC에 협박을 협박하고 약화시키고 해체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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