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수강신청 시장의 경제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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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교 수강신청시장에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경제학적으로 고찰해본 글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일들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해 본 과제에 관한 글입니다.
서울대학교 신청시장을 중점으로 하여 다른 학교에 관한 사례도 첨부하여 서울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일반적 수강신청시장에도 접목 시킬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2. 조사 방법
Ⅱ. 수강신청 제도 현황
1. 교과과정
2. 수강신청절차
3. 수강신청 문제점
Ⅲ. 경제학적 의미 고찰
1. 수요・공급곡선 도출
2. 암시장의 발생
3. 역선택 문제
Ⅳ. 수강신청제도 개선방안
1. 개선을 위한 기본 방향
2.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도
3. 타학교 사례
4. 개선안
Ⅴ.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Ⅰ. 서론
1. 조사 목적 및 필요성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대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한 학기 동안의 수업을 결정하는 수강신청을 잘 하는 것이다. 자신이 듣고 싶고, 또한 들어야 하는 과목이 있더라도 수강신청을 하지 못하면 들을 수 가 없기 때문에 - 청강의 경우를 배제하면 - 수강신청이 수업을 듣는데 있어서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학기 당 한번씩, 계절 학기까지 포함한다면 1년에 총 4번의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수강신청 날이 되면 신청 시간이 이른 아침이기 때문에 날을 새는 사람들도 있고, 학교 근처가 수강신청하기가 수월하다는 말에 근처 PC방에서 수강신청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학구적 열망이 다른 학교 학생들에 비해 우월하면 우월하지 결코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강신청 10분 전부터 수강신청 사이트를 켜놓고 미리 기본인적사항을 입력해 놓은 다음 수강신청 시간이 되는 동시에 접속을 하여 수강 신청을 한다. 이렇다 보니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을 해서 서버가 폭주하여 원활한 수강신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학번 끝자리를 기준으로 짝수번과 홀수번으로 나누어서 수강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서버를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쓰고 있으나 그것 가지고는 역부족이라는 것을 매 수강신청마다 확인 할 수 있다.). 이렇게 수강신청이 끝난 후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모두 다 신청했다는 학생보다는 그렇지 못하다는 학생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된다.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변경기간에 빈자리가 생기는 것을 기다리거나 초안지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공급되는 수강 신청의 수는 매우 적기 때문에 암시장을 통해 수강신청을 거래하는 현상까지도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의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의 거의 매년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경제학적 고찰을 통해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 조사방법
수강 신청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수강신청정보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수강편람과 인터넷 사이트 등을 참조하여 현행제도를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실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신문기사나 ‘스누라이프’ 등의 사이트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시켜준다. 그리고 타학교 사례 조사를 위해 인터넷과 문헌등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한다.
참고 자료
[단행본]
이준구, 이창용, 「경제학원론」
장미정, 하버드 vs 서울대
기초과정 수강편람, 서울대학교
전공과정 수강편람, 서울대학교
[연구논문 및 보고서]
대학발전연구논문집 제20편 2000년, 부산경상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