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 -해금 (奚琴)
- 최초 등록일
- 2008.05.21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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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기 해금에 관한
1. 역사와 유래
2. 해금의 구조
3. 얼후와 비교
4. 개량해금
5. 연주법
목차
1. 역사와 유래
2. 해금의 구조
3. 얼후와 비교
4. 개량해금
5. 연주법
본문내용
1. 해금의 역사와 유래
‘혜금’ 또는 ‘계금’ 이라 하기도 하며, 원나라 시대에는 ‘호궁’으로 불렸다.
지역에 따라 그 호칭을 ‘앵금’ 또는 악기소리를 본뜬 ‘깡깡이’ 이나 ‘깡깽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해금을 태국에서는 ‘소 두웅’, 일본에서는 ‘고꾸유’, 중국에서는 ‘얼후’ 라고 부른다.
해금에 관련된 최초의 기록을 담고 있는 <문헌통고>에 의하면,
『원래 해금은 오랑캐 가운데 해(奚)라는 부족이 즐기던 음악으로 현도에서 나왔으며, 형체도 이와 유사하다.』
중국 진 나라의 현도가 해금의 원형이라 하였는데, 당나라 때 요하의 상류 북방에 운거하는 호적들 중에서 해부족이 좋아하던 악기라 하였다.
악학궤범의 해금 설명 (악학궤범 권7부 당부악기도설)
문헌통고에 이르기를 『해금은 호족의 해라는 부족이 좋아하는 악기인데, 현도에서 파생된 악기로서 형체도 비슷하며, 그 제도는 두 줄 사이에 대쪽을 넣어 그어 당겨 소리가 나게 하는 것이니, 민간에서도 더러 쓰인다.』 고 하였다.
상고하건데, 해금 만드는 법을 말하면 통으로는 화리 · 황상 · 창대 · 산유자 와 같은 성질이 강한 나무를 쓰고, 주아와 원산도 이와 같다. 복판으로는 두충이나 오동나무를 쓴다. 입죽으로는 여러 해를 묵고 마디가 않은 오반죽을 쓰고, 또 주철을 써서 입죽 속에 그 주철을 뚫어 박고 아래통에 꽂는다. 주아를 꽂는 구멍과 아래 끝은 모두 은 또는 두석으로 씌우거나 또는 은이나 두석의 실로 감아 메기도 한다. 중현이 조금 굵고 유현이 그보다 조금 가늘며, 가는 가죽이나 채색 노끈으로 주아의 아래 2촌쯤에서 두 줄을 동여메고 그것을 산성, 즉 허현으로 한다.
풀단화목(푸른 껍질은 벗긴다) 혹은 오죽, 해죽으로 활대를 만든다. 말꼬리로 활시위를 만들고 시위에 송진을 칠해서 줄을 마찰한다. 왼손으로 줄은 짚고, 오른손으로 활을 긋는다.
다만 향악에만 쓰인다.
참고 자료
해금사랑
한국악기(국립국악원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