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자와 유키치

소개글

동양문화사 - 일본 근대화의 선구자 - 후쿠자와 유키치에 대한 리포트

목차

1. 도입부
2. 본 론
(1) 후쿠자와 유키치는 누구인가?
(2) 후쿠자와 유키치의 생애
(3) 후쿠자와 유키치에 대한 평가
3. 결 론
*후쿠자와 유키치의 주요 활동 지역*
*참고문헌*

본문내용

‘후쿠자와 유키치’ 그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한 가지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 그를 빼놓고는 논할 수 없다’ 라는 것이다.
그는 동아시아 근대화의 주도자로서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 근대화를 현실화 하였고 조선의 개화파 인사들은 물론 한국 병탄 이후 일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서양문명을 받아들인 이른바 선각자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개화 인사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며 문명개화에 대한 필요성을 각인시켰다. 또한 그의 사상을 통해 이룩한 일본 근대화의 성공은 당시 막강한 서양의 발전에 뒤쳐지지 않게 하여 동아시아 근대화의 모델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의 업적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의 역사가들이 일본 근대화 과정에 공헌한 그의 좋은 면만 부각시킨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의 문명개화는 일본제국주의를 위한 수단적 의미를 지녔으며 그는 분명 군국제국주의 침략 이론가라 할 수 있다. 그는 조선 개화파 인사들을 부추겨 갑신정변을 일으키고 이에 실패하자 일본은 아시아를 벗어나 구미 여러 나라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른바 ‘탈아입구론’이라는 기발한 발상을 내세워 마침내 일본을 타민족 지배의 길로 나서게 한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선을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조선인을 교화시켜 친일로 만들어야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일본인을 조선에 이주시켜 토지 경영의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일본인의 이주정책이 우리 영토 병탄 이후 토지 수탈로 이어진 것 또한 사실이다. 한국적 관점에서 보게 되면 그의 조선정략론은 조선의 이익보다 일본의 이익과 안보을 추구하고 조선 근대화의 특수성을 무시하며 동아시아에서의 패권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했다는 점은 일본 제국주의의 대변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앞서 말 했듯이 그는 우리나라에는 식민지의 어두움을 조국 일본에게는 군국주의의 망령을 안겨준 장본인으로 아직까지도 두 나라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등 모든면에서 지울 수 없는 그림자를 만든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