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소설 소크라테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 사람’

소개글

강의 : 고대정치사상
종류 : 서평
책 : 소설 소크라테스,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사람
주제 : 철학자는 무엇하는 사람인가?
매수 : 총 3장, 표지 미포함
성적 : A+

목차

1. 서론
2. 질문이 많은 아이
3. 모든 면에서 훌륭했던 Socrates
4. 곧은 신념의 학자 Socrates
5. 결론

본문내용

1. 질문이 많은 아이
「 그저 아름다운 ‘이것’ 혹은 ‘저것’이 아니라 ‘아름다움’ 이라는 것 말이예요. 무세 아저씨, 제가 궁금한 건 바로 이거예요. 아저씨는 아름다운 것을 만드시니까 아마 알고 있으실 텐데요. 」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제일의 도공 무세에게 했던 질문이다. 이처럼 어릴 적에는 도공 무세에게, 그의 부모님과 그의 친구들에게, 성장해서는 전쟁 속에서, 무신론자인 한 과학자에게 그리고 그가 만날 수 있는 모든 전문가들에게 질문했다. 그는 ‘아름다움’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것에 대해 알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곧 ‘좋음’에 대한 관심으로, 또 이것은 또 ‘선’에 대한 관심으로 발전해나갔다. 또한 그의 또래보다 지적 관심이 많았던 소크라테스를 이해해주고, 그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응해주었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주변사람들의 마음도 그의 성장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진리를 탐구하기 위한 겸손하지만 열정적인 자세는 항상 그를 성장하게 했고 결국 이것이 토대가 되어 철학자로서의 소크라테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코라 메이손 | 최명관 | 서광사 | 199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