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철학의 교육철학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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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장철학 교육철학
조민환 교수님
장자, 붕새의 비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노장철학의 교육철학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노장사상에 대해 알아보자. 노장사상은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가리키는 말로, 도가 사상을 대표한다. 유가는 예의와 가치를 중시하며 제도와 형식을 중요하게 여겼다. 다시 말해서 인간본성을 인위적인 것을 통해 개조시키고자 했고 강하고 굳셈을 추구했다. 또한 ‘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통해서 정치와 교육을 강조했으며 ‘修己治人’, ‘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되기 위해선 진리는 하나여야 한다는 擇善固執을 주장하면서 진리일원주의를 설명했다. 유가가 진리는 불변한다고 하였다면, 반대로 도가는 근본이 되는 사람의 내적 도덕성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중시했으며 변화에 순응하는 무위자연을 주장했다. 자연의 변화 속에서 모든 만물을 생산해내고 또 다른 진리가 있을 수 있다는 진리관의 변화 즉, 진리다원주의를 강조하였다. 유가의 택선고집을 부정하는 것이다.
노장사상은 유가의 사상을 비판하고 자연의 섭리를 주장하며 아무것도 인위적으로 만들지 말아야한다고 주장한다. 道는 자연의 법칙이고, 사상의 근본은 無爲自然을 설파한다. ‘가식적인 것은 모두 해가 되는 것이라 하여, 정신을 지나치게 쓰면 메마르고 육신을 지나치게 쓰면 쇠잔해 지는 법이다. 정신과 육체를 함부로 소진 시키면서 천지의 법칙 속에 영원히 존재하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라는 초자연적인 학문이다.
노자 사상의 핵심은 나아가는 것-進이 아니라 되돌아가는 것-歸이다.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노자의 자연은 天地人의 근원적 질서를 의미하는 가장 큰 범주의 개념으로 노자의 歸는 바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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