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감춰진 10 가지 비밀

소개글

빌 게이츠-감춰진 10 가지 비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의 대표적인 컴퓨터 기업인 IBM과 Apple의 후속계획은 Microelectronics에 기반을 둔 개발이라고 한다. Apple은 2007년에 I-Pod과 I-Tune 시리즈를 개발해서 또다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경쟁의 시대에 가장 효과적인 개발 방법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디어러브는 이렇게 답했을 것이다: 디지털 리서치가 경쟁에 대한 최고의 방법이다(37).
이러한 개발과정에서 전 세계인들이 당황해하는 원인은 이렇다. 가령 IBM과 Apple 또는 MS가 아웃소싱을 한다고 가정하자. 그러자 갑자기 미래가 전혀 예상치 못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이었다. 지나친 기대는 오산이라고 누차 강조해도 사람들은 어안이 벙벙하다. 어떻게 미래가 그렇게 예상을 벗어나느냐고 실망감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속적인 실수 중의 절정에까지 다다르는 현상이 마치 대지진처럼 중국대륙을 뒤흔들었지만, 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잘못된 미래만큼이나 아웃소싱으로 인한 피해는 기가 막힌 현실이었다.
사례를 들어보자. IBM이 아웃소싱에 실패한 원인은 이렇다. IBM은 PC의 심장부인 마이크로프로세서와 운영체제를 전부 다 아웃소싱하기로 결정하였고, 인텔사가 마이크로칩을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운영체제를 전담하였다. 그러자 PC 산업의 대부였던 IBM은 개인용 컴퓨터에서 여전히 생산규모가 최대규모를 유지하기는 하지만 PC 부문에서는 이미 적자기업으로 돌아서 버렸다.
빌 게이츠가 미래를 여는 열쇠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라는 사실을 지적했다고 디어러브는 말한다. IBM이 인텔과 당시 무명회사이던 MS에 마이크로칩과 운영체제를 아웃소싱한 이래로 10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 볼 때, IBM사는 여전히 다른 회사들보다 많은 PC를 생산하는 컴퓨터 기업이지만, IBM사의 개인용 컴퓨터 사업은 여전히 적자상태에 머물러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PC 사업에서 큰 이익을 내고 있는 회사는 마이크로칩과 운영체제를 공급하는 회사들뿐이다.

참고 자료

데스 디어러브, 『빌 게이츠 성공에 감춰진 10 가지 비밀』, 홍길표 옮김 (서울: 영언문화사, 2000).